음주 2

당뇨병 환자, 맥주한잔 마셔도 될까?

당뇨병 환자, 맥주 한잔은 괜찮을까? - 모든 당뇨병 환자가 소량의 음주가 가능한 것은 아냐 - 당뇨병 환자가 음주할 경우 위험한 부작용은 ‘저혈당증’ - 음주 시에는 1잔 이내로 -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음주여부 결정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당뇨병-내분비센터 노정현 교수 최근 중국 둥난대 연구팀이 알코올 소비량과 제2형 당뇨병의 관계를 조사한 10가지 연구를 분석 했는데 소량의 음주는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포도당 대사를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소량의 음주가 당뇨병 환자에게서 해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렇다면 모든 당뇨병 환자가 술을 마셔도 될까? 일산백병원 내분비내과 노정현 교수가 말하는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음주방법을 알아보자. Q. 당뇨병 어떤 질환인가? 당뇨병은 ..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건강하게 술 마시는 8가지 방법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건강하게 술 마시는 방법 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배원기 교수 알코올을 마시면 위나 장에서 흡수되고 대부분이 간으로 옮겨져 알코올탈수소 효소에 의해 알코올은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대사가 되고,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여러단계를 거쳐 물과 탄산가스로 변한다. 술을 마신 뒤 머리가 아프고 구토가 나면서 얼굴이 달아오르고 가슴이 뛰는 것은 알코올 때문이 아니라 대사 과정에서 쌓인 아세트알데하이드에 의한 증상이다. 빨리 취하고 얼굴이 붉어지면 간이 나쁘다고 생각하기 싶다. 이런 현상은 간이 나빠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 비해 알코올 대사 효소가 적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의 경우는 가급적 무리하여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술로 인한 간질환 발생은 성별이나 개인에 따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