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847

[9월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이런 '자살징후' 보이면, 도와주세요!

[9월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충고’ 말고 ‘공감’해주세요 하루 평균 38명 자살, 자살원인 ‘정신질환·경제생활문제’ 가장 높아 우울·불안감 있으면 적극적인 ‘상담·약물 치료’ 필요 지금 이 시간에도 누군가 목숨을 끊는다. 시간당 1.5명, 하루 평균 38명이 자살한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료에 따르면, 2019년도 한 달 평균 자살한 사망자 수는 1천 150명, 연간 1만 3,799명이 사망했다. OECD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도 여전히 한국이 갖고 있다. 우리나라는 10만 명당 24.6명이 자살로 사망한다. OECD 평균 사망률(11.0명)보다 2배나 넘는 수치다. 우리나라 다음으로 ▲리투아니아(21.6명) ▲슬로베니아(16.5명) ▲벨기에(15.9명) ▲일본(14.7명) ▲미국(14.5명) ..

[병상 편지] 아버지의 간병과 일산백병원과의 인연

[병상으로부터의 편지] 아버지의 간병과 일산백병원과의 인연 조국의 깊고 높은 가을하늘을 만나보기도 전에, 나는 호주 시드니에서 한국에 도착한지 그 다음날부터 아버지와 암투병에 매달려야 했습니다. 3개월 이상을 설사를 한다며, 아버지의 몸이 말이 아니라고 빨리 한국에 들어와 간병해 달라는 가족들의 요청에 얼마나 심각한지도 모른채 엄중한 상황을 맞닥뜨린지 7일째, 나는 아버지께서 계속 다니시던 병원에서 “아버지의 암이 심각하니 주위에 있는 큰 병원으로 가라”는 청천벽력 같은 의사의 통보를 듣게 되었습니다. 나는 너무 놀라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실부터 문을 두드렸고, 다음날 즉시 이전 병원의 자료와 의사소견서를 들고 진료와 각종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어머니께서 급작스럽게 별세하신지 3년, 그 기간 동안 ..

[명의를 만나다] 전립선질환·남성건강 명의, 비뇨의학과 조인래 교수

[명의를 만나다] 전립선질환·남성건강 명의, 일산백병원 비뇨의학과 조인래 교수 선진국일수록 먹는 문화에서 배뇨와 사정 등 배설의 문화로 변화하고, 노년인구가 증가하면서 비뇨기계 질환도 증가했다. 특히, 남성의 경우 방광 바로 밑에 있는 약 20g 정도의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이 증가하고 있다. 또 비뇨기과의 주요 암인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은 남성 10대 암에 모두 속해 있고, 60세 이상의 남성에게 흔하다. 특히 전립선암은 PSA(전립선특이항원)검사와 초음파검사로 조기발견이 가능하기에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전립선질환에 대한 꾸준한 연구, 전문클리닉 운영을 통해 남성건강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일산백병원 조인래 교수를 만나보자. 비뇨기과 의사로 백..

[소식] 일산백병원, 네이버 공식 포스트 개설

[소식] 일산백병원, 네이버 공식 포스트 개설 23일, 네이버 등록 “대학병원 의사가 전하는 올바른 건강정보, 대국민 채널 지향”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채널인 '네이버 포스트'를 개설했다.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8월 23일 네이버 공식 포스트로 등록됐다. 네이버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된 병원을 대상으로, 직접 포스트를 운영하는 병원에 한해 '공식 엠블럼'을 표시해 주고 있다. 일산백병원은 앞으로 27개 진료과별 질환 정보로 분류해 건강정보를 연재할 예정이다. 각 진료 분야 전문의를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네이버 공식 포스트 주소는 'https://post.naver.com/ilsanpaik100' 이며,..

[소식] 일산백병원, 고난도 심장수술 ‘관상동맥우회술’ 4년 연속 1등급

일산백병원, 고난도 심장수술 ‘관상동맥우회술’ 4년 연속 1등급 심평원 “심장 살리는 관상동맥우회술 잘하는 병원 발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8월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7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일산백병원은 종합점수 95.63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94.7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4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아, 일산지역에서 심장을 살리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진료량)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진료과정) 효과적인 수술 혈관(내흉동맥) 사용 여부, 퇴원 시 필..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강직성 척추염 Q&A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허리디스크로 오인하기 쉬운 강직성 척추염 / 강직성 척추염 Q&A 최근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 디스크로 오인하고 쉽고,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자칫 안구에 영향을 미쳐 시력장애를 유발하는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와 알아보자.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 Q.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은? 강직성 척추염은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관절염이 전신에 발생하는 척추관절병증의 대표적 질환으로 만성적인 염증성 만성통증, 장애, 변형, 골절이 일어나기 쉬우며 관절외 증상으로 전방 포도막염을 같이 동반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주로 건강한 젊은 성인에서 발생하며, 남성에서 더 흔하며, 인대나 건이 골격에 부..

[병원人˚ 정년을 맞다] 일산백병원 영상의학과 방사선사 윤종일 차장

[병원人, 정년을 맞다] 일산백병원 영상의학과 방사선사 윤종일 차장 윤종일 선생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산백병원 영상의학과 윤종일 차장이 ‘정년’을 맞았다. 올해 8월 말을 끝으로 백병원을 떠난다. 윤종일 차장은 35년간 백병원에서 일했다. 서울백병원에 입사해 1999년 일산백병원 개원 때 병원을 옮겼다. 그는 일산백병원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산증인’이며, 백병원 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고마운 은인’이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했던가. 그는 인터뷰 요청에 손사래를 쳤지만, 수십 년간 백병원에서 일했던 ‘한분한분’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 이것이 진짜 백병원의 역사가 아닐까. 마지막 출근을 앞둔 윤종일 차장에게 그간의 병원 이야기와 퇴임 소회를 들어봤다. Q. 정년퇴임을 앞둔 ..

[소식] 일산백병원, 9월 11일 온라인‘내과 연수강좌’ 개최

일산백병원, 내달 11일 온라인‘내과 연수강좌’ 개최 “개원의 흔히 접하는 9가지 질환, 최신 치료법 소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내과 연수강좌를 진행한다. 연수강좌 1부(좌장, 순환기내과 남궁준 교수)에서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이상지혈증 관리(순환기내과 조성우 교수) ▲당뇨병 진료지침, 이렇게 달라졌어요(내분비내과 노정현 교수) ▲항히스타민제 활용법(알레르기내과 정재원 교수) ▲내일부터 바로 적용하는 두통 환자 진료의 팁(신경과 박홍균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 2부(좌장, 소화기내과 이준성 교수)에서는 ▲만성콩팥병의 관리(신장내과 조형아 교수) ▲경구 항생제 어떻게 사용할까(감염내과 송제은 교수)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류마티스내과 이주현 ..

[채용] 일산백병원 간호부(신경외과) 정규직 전담간호사(경력) 모집공고 (원서접수 2021.8.25~9.7)

[채용] 일산백병원 간호부(신경외과) 정규직 전담간호사(경력) 모집공고 [원서접수/채용공고 바로가기] ● 모집에 관한 사항 가. 모집분야 : 전담간호사 나. 근무부서 : 간호부(신경외과) 다. 모집인원 : 0명 라. 근무형태 : 정규직(시보(수습)기간 3개월) 마. 기타 -. 급여는 본원 내규에 따름 -. 관련 전공자(수술실 경력자) 우대 ● 전형방법 가. 1차전형 : 서류전형 나. 2차전형 : 실무면접 다. 3차전형 : 최종면접 라. 4차전형 : 신체검사(최종면접 합격자에 한함) ● 전형일정 및 제출서류 가. 전형일정 ① 원서접수(온라인 접수) http://www.paik.ac.kr/recruit 2021년 8월 25일(수) ∼ 9월 7일(화) 17:00 ※ 마지막 날은 지원자가 많아 접속이 어려울 수..

[소식] 일산백병원, 환자 가족으로부터 '중증환자 치료비 500만 원' 기부받아

일산백병원, 환자 가족으로부터 '중증환자 치료비 500만 원' 기부받아 기부자 김용재 씨, 아버지 작고 당시 병원에 고마움 생겨 "뜻깊은 일 하고 싶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8월 19일 병원 회의실에서 김용재(42, 파주시 거주)씨로 부터 500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 기부금은 인당후원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증질환 환자 치료비에 쓰일 예정이다. 김용재 씨는 "2019년 일산백병원에서 아버지가 작고할 당시 병원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경제적으로 형편이 넉넉한 건 아니지만, 여유돈이 생길 때마다 조금씩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성순 원장은 "평범한 직장인이 500만 원을 기부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며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