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산 2

[연구] 불면증·비만 처방약 ‘알프라졸람’, 저체중아 출산 위험 3.7배 높여

[연구] 불면증·비만 처방약 ‘알프라졸람’, 저체중아 출산 위험 3.7배 높여 - 불안·공황장애 치료약 ‘알프라졸람’ 임신부 복용 주의 - 알프라졸람 복용 여성. ‘자연유산 2.38배·조산 2.27배’ 위험 증가 - 알프라졸람 복용 여성, ‘14.6% 자연유산·8.5% 조산·7.5% 저체중아 출산’ - 임신부 알프라졸람 복용 원인, ‘과민성대장증후군·우울증·공황장애·감기·불면증·비만’ - “임신부, 약 처방 시 의료진에 임신사실 반드시 알려야” 향정신성약물인 ‘알프라졸람’이 임신 여성에게 자연유산과 저체중아 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알프라졸람은 우울증이나 불안, 공황장애뿐만 아니라 위·십이지장, 과민성대장증후군, 자율신경실조증 치료에도 사용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팀이..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유산 후 몸 관리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유산 후 몸 관리 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산부인과 노지현 교수 유산이란 임신 20주 이전에 임신이 종결되는 것으로 자연 유산과 인공 유산이 있다. 약 20~25%의 임신부가 임신 20주 이전에 질 출혈을 경험하고, 이 중 절반이 자연 유산된다. 자연 유산의 약 80% 이상은 임신 12주 이내에 발생하고 유산이 발생하는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 원인인 경우가 많고 자연 유산의 경우 수태물이 완전히 제거되는 완전 유산을 제외하면 수태물이 자궁강 내에 남아 있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을 줄이고자 인공 유산과 같은 방식으로 소파 수술을 시행한다. 소파 수술은 자궁경부를 먼저 개대시킨 후 수태물을 꺼내기 위하여 자궁내막을 긁어내는 방식으로 시행되며 수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