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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건강정보] 당 조절이 안 되고 복통 있다면 ‘췌장암’ 의심을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당 조절이 안 되고 복통 있다면 ‘췌장암’ 의심을 도움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박태영 교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외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혈액종양내과 윤병우 교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최혜란 교수 ● 췌장암의 증상과 위험인자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워 발견해도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2015년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의하면 췌장암은 인구 10만 명당 6,342명이 발생한다. 국내에서 8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하지만 원격 전이 상태에서 췌장암을 진단받은 환자 비율이 45.7%로, 이 경우 5년 생존율이 2.0%에 불과하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10대 암 중 가장 예후가 좋지 않아 ‘절망의 암’이라 불리기도 한다. 췌장암은 ..

[해외연구]코로나19 확진환자 증상, ‘피로감·근력저하·수면장애·탈모 순’ 증상 심해

[해외연구]코로나19 확진환자, ‘피로감·근력저하·수면장애·탈모증상’ 가장 심해 중국 코로나19 확진환자 1,733명 증상 분석 코로나19 확진환자, ‘폐·신장기능 악화’ 추적관찰 통해 지속해 치료받아야 코로나19에 걸렸던 환자들의 증상을 분석한 결과 10명 중 6명 이상 ‘피로감과 근력저하’를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우한에 있는 진안탄병원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 후 퇴원한 환자 1,733명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코로나19 확진 후 퇴원환자 2,469명 중 1.3%인 3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원인은 폐, 심장, 신장 질환 악화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코로나19 퇴원 환자 2,469명 중 추적관철이 가능한 1,733명의 증상을 분석한 결과 ▲피로감과 근력저하가 63%로 가장 많았다. ..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냉방병 증상과 예방 · 치료법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시원함 속에 병이 있다‥냉방병 증상과 예방 · 치료법 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 ​ ‘냉방병’은 아직 의학적으로 정확하게 정의되어서 사용되는 병명이 아니며, 여러 가지 증상들을 모아 놓은 포괄적인 용어라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의 문헌을 살펴보면 ‘Building related syndrome'(빌딩증후군)이란 용어를 사용한 예를 볼 수 있는 데, 증후군이라는 말이 대체로 한가지 질환이 아니라는 의미이고 여러 신체장기에 여러 가지 증세를 일으킴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역시 애매모호할 뿐입니다. 굳이 설명하자면 주로 사무실이나 건물안에서 오래 일하는 사람에게 발생하는 불유쾌한 증상(질병)들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building rel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