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13

[일산·파주·김포] 환자가 묻고, 전문의가 답한다! '간질성 폐질환'

[일산·파주·김포] 환자가 묻고, 전문의가 답한다! '간질성 폐질환' - 3주 이상 마른기침 '간질성 폐질환' 검사받아보세요! - 질환만 200가지 이상 간질성 폐질환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 - 진단에 따라 완치여부 달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법 결정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흡기내과 강형구 교수 65세 A씨는 마른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병원을 찾았다. 정밀검사 결과 A씨는 간질성 폐질환 진단을 받았다. 마른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이 일정기간 지속될 경우 간질성 폐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간질성 폐질환은 폐포와 혈관 사이에 있는 벽인 간질 조직에 염증반응을 일어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과거에는 드문 질환으로 인식 되었으나 최근 들어 인구 10만 명당 유병율이 67 ..

[일산·파주·김포] 우리동네 '호흡기질환' 명의, 호흡기내과 이성순 교수

[명의를 만나다] 결핵·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명의, 일산백병원 호흡기내과 이성순 교수 23년째 호흡기내과 전문의로서 묵묵히 외길을 걸어온 일산백병원 이성순 교수. 매주 150명의 외래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최신 의학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는 연구자, 후배 의료진 양성교육에 매진하는 교수, 그리고 병영 운영을 총괄하는 원장 직책까지…, 온화한 미소 뒤에서 그의 책임감과 강직함을 엿볼 수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내과 전공의, 전임의를 거쳐 2001년부터 일산백병원에서 진료하고 있는 이성순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호흡재활, 폐섬유화 기전, 그리고 중증 결핵(다재내성결핵)에 대한 진료와 연구에 있어 권위자를 인정받고 있다. 이성순 교수는 환자를 진료할 때마다 항상 스스로..

[동정] 김우경 서울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아토피 천식 예방 기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동정] 김우경 서울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지역사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기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우경 교수가 5월 11일 질병관리청에서 개최한 제15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우경 교수는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인증사업 시행했으며, 서울시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 실무위원장을 맡아 일반인과 및 환자를 위한 교육자료 개발과 강의를 진행해 왔다. 또 천식 예방운동본부 본부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아토피와 천식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김우경 교수는 표창 수상과 함께 ‘식품 알레르기 관리’에 대해 강의도 진행..

[연구] 천식환자 10명 중 3명 '관절염', 건강한 성인보다 유병률 2배 높아… 이유는?

[연구] 천식환자, 10명 중 3명 '골관절염' … 건강한 성인보다 유병률 2배 높아 무릎통증 환자, 천식 발병률 26% 가장 높아… 허리통증 25.3%·엉덩이 통증 10.5% 천식 발병 일산백병원 연구팀, 천식·관절염 연관성 분석 “유전적 염증성 반응, 동반질환 유병률 높여” 천식환자를 분석한 결과, 건강한 사람보다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주현, 호흡기내과 구현경, 신경과 송파멜라 교수팀이 공동으로 천식환자와 건강한 성인의 골관절염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천석환자가 2배가량 골관절염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천식환자 425명, 건강한 성인(대조군..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소아 난치성 알레르기 질환 방치하면 천식발병 위험...면역치료 고려해야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소아 난치성 알레르기 질환 방치하면 천식발병 위험...면역치료 고려해야 -천식과 비염은 한뿌리 형제 질환 -알러지항원 투입, 차단항체 생겨 몸의 체질변화 -5년간 100명의 환자 추적한 연구 결과, 80-90% 치료효과 경험 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장 김창근 교수 #중학교 1학년 진선(여/13)이는 가을 환절기가 되면서 심해진 콧물, 재채기, 코막힘을 주체할 수 없다. 9살 때 진단받은 알레르기 비염 때문이다. 최근에는 기침도 심하고 숨쉬기가 답답해 병원을 찾아 검사해보니 천식까지 발병했다고 진단을 받았다. 한창 공부에 집중하기 시작해야 할 나이에 알러지성 비염 콧물, 코막힘, 두통 등으로 집중력이 떨어져 성적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좀더 어린 나이..

[연구] 알레르기비염 앓는 아이들, 천식 발생 막으려면?

알레르기비염 앓는 아이들, 천식 발생 막으려면? 천식발병 ‘비만 6.1배 · 부모 천식병력 6.1배 · 2세 이전 세기관지염 병력 5.8배’ 위험 높여 연구팀 “비만 줄이고, 알르레기비염 치료받아야 천식 위험 낮아져” 알레르기비염은 천식으로 연결된다. 알레르기비염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에서 천식으로 발전하는 비율은 국내에서는 30~40%, 국외에서 15~38% 정도다. 그렇다면 비염이 천식으로 발전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국내 연구진이 알레르기비염에서 천식으로 발전하는 위험 요인을 분석했다. 국내 연구진이 알레르기비염(12개월 이내 비염 증상이 있으면서 피부단자시험에서 1개 이상 양성)을 가진 343명의 초등학생 1, 2학년을 4년간 추적·관찰했다. 그 결과, 비만과 부모의 천식병력, 2세 이전..

[명의를 만나다] '알레르기 치료' 명의, 알레르기내과 정재원 교수

[일산·파주·김포] 우리동네 '알레르기' 치료 명의, 정재원 교수 알레르기 질환 치료, 왕도(王道)는 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원 교수 “알레르기 치료는 2인 3각 경기와 비슷합니다. 의사와 환자가 함께 호흡을 맞춰 달려야 좋아집니다. 진단과 처방을 정확하게 하더라도 환자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환경에 노출돼 있다면 소용없죠. 알레르기는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라 관리하는 질환입니다. 당뇨와 고혈압과 비슷하죠. 환자들은 당장 병 자체를 뿌리 뽑길 원합니다. 그러다 보면 검증되지 않은 무리한 치료법을 쓰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더 심한 부작용만 안고 저를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재원 교수가 알레르기 환자들을 진료하며 경험했던 이야기다. 정재원 교수는 2001년 일산백병원에 부임해 ..

[연구] 천식환자, 약물순응도 붙이는 '패취제' 가장 높아 / 상계백병원 김창근 교수 연구발표

천식환자, 약물순응도 '패취제' 가장 높아 -소아천식환자 피부에 붙이는 ‘패취제 약물’ 가장 선호 -흡입제 약물, 제대로 투약안해 -환자는 패취제 선호, 의사는 경구제 처방 '낮은 순응도' 초래 의사에 처방에 따라 약물을 정확하게 복용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 약물 복약 순응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