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팥병 7

[카드뉴스] 콩팥병 증상

[카드뉴스] 콩팥병 증상 - '피로감·식욕 부진·고혈압·부종·호흡곤란·부정맥' 등 여러 증상 동반 - '말기 신부전 시기'에 자각하는 환자 많아…'건강 검진 중요'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한금현 교수 콩팥(신장)이 안 좋으면 피로감, 식욕 부진, 구토증, 가려움증, 고혈압, 부종, 호흡곤란, 부정맥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고 소변에 거품이 나타나거나 적색으로 변한다. 또 옆구리 통증이나 발열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환자 대부분이 콩팥의 기능이 심하게 떨어질 때까지 아무런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검진을 받아 내 몸 상태를 꾸준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 오늘은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한금현 교수와 함께 콩팥질환과 그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카드뉴스] "소변 보..

일산백병원, 종합점수 99점 · 상위 10% 기록, 혈액투석 '최우수기관' 평가

일산백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종합점수 99점 · 상위 10% 기록, 혈액투석 '최우수기관' 평가 - 혈액투석 전문의 · 혈액투석 적절도 등 5개 항목 만점 받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11월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일산백병원은 종합점수 99점을 기록, 전체평균 점수인 84.5점보다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1등급 기관은 전체 894개 기관 중 16.1%(144개소)에 불과했다. 특히 일산백병원은 1등급 중에서도 상위 10% 기관에 속해 의료 질이 가장 높은 혈액투석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실제 일산백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신장이 나빠지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신장이 나빠지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한금현 교수 사람의 신장은 주먹 크기로 강낭콩 모양에 팥처럼 적갈색을 띠므로 콩팥이라고 불려진다. 신장은 등쪽 갈비뼈 밑에 양쪽에 하나씩 2개가 있으며,요관을 통해 방광과 연결되어 있다. 신장으로 가는 혈액의 양은 심장에서나오는 혈액의 20~25% 정도인데, 혈액이 신장의 혈액 여과기인 사구체에 걸러지고, 파이프인 세관에서 조절과정을 거친 뒤에 소변이 된다. 이소변이 요관을 거쳐 방광에 고여 있다가 배설되는 것이다. 신장은 이렇게 소변을 만들고 배설하는 기능 외에도 체액을 중성상태로조절하는 기능, 혈압을 조절하는 물질과 적혈구 생성을 조절하는 호르몬(조혈 호르몬)을 만들고 분비하는 기능, 비타..

[소식] 서울백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최우수 병원 선정

서울백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최우수 병원 선정 - 783개 기관 중 1등급 13.1%(103개) 불과, '혈액투석 잘하는 병원 입증'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오상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결과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8년 3월부터 8월까지 783개 기관의 혈액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서울백병원은 종합점수 95.8점을 받아 전체 평균 점수 84.1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서울백병원은 ▲혈액투석 전문 의사 비율,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동정맥루 협착증 모니터링 충족률을 포함한 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모든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 혈액투석 안전성과 치료에 있어 안전한 우수병원임을..

[닥터 인터뷰] "슬기로운 의사생활, 서울백병원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

[닥터 인터뷰]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 ​ 콩팥은 ‘침묵’의 장기다. 망가지기 전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 증상이 생겨서 올 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신장기능이 나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콩팥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정답은 정해져 있다. ▲싱겁게 먹기 ▲불필요한 약이나 건강보조식품 먹지 않기 ▲금연과 절주하기 ▲당뇨병과 고혈압 관리하기 ▲체중 유지하기 ▲정기적인 콩팥검사 받기를 실천하면 된다. 뻔한 얘기 같지만, 이것만큼 확실한 예방법은 없다. ​ 서울백병원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는 “콩팥(신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보조식품은 없습니다. 섭취한 모든 음식이 콩팥에서 걸러져 몸 밖으로 노폐물이 빠져나옵니다. 콩팥에 부담을 주지 않은 것이 신장질환 예방에 첫걸음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명의를 만나다] '만성콩팥병 치료 · 뇌사자이식 명의' 김영훈 교수

[명의를 만나다] '만성콩팥병 · 뇌사자이식 명의' 부산백병원 신장내과 김영훈 교수 대한신장학회가 3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만성신부전의 발병 현황을 살펴본 결과 13.7%, 즉 성인 7명 중 1명꼴로 만성콩팥병이 발생한다. 투석치료를 하는 만성콩팥병 환자 수는 1986년 2,534명에서 2015년 80,674명으로 지난 30년 동안 약 30배 증가했으며,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의 남성에서 급증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고령화로 인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신부전 유발 질환의 유병률 상승이 주된 요인으로 해석된다. 이렇듯 만성신부전은 중년, 특히 성인병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할 질병이다.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여과기 역할을 하는 신장이지만 기능이 크게 떨어져도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연구]65세 이상 男 노인, 복부비만 ‘신장 질환’ 위험 높여 / 상계백병원 연구논문 발표

복부비만 노인, 콩팥병 위험 '증가' -65세 이상 男 노인, 복부비만 ‘신장 질환’ 위험 높여 복부비만 노인이 콩팥병에 걸릴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이선영 교수팀이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1,666명(남자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