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성질환 2

기면병, 국내 유병률 10만명당 8.4명 "매년 12% 증가"

[연구] 나도 모르게 잠드는 '기면병', 15~19세 가장 많이 발생 - 기면병, 10만명당 8.4명 "매년 12% 증가" - 국내 전체 인구 대상 '기면병 유병률' 첫 조사 - 지역별 기면증 유병률 분석, "서울 · 경기 · 충북 높고, 전남 낮아" - 신경계 질환 '기면증' 약물치료 필요… 운전은 반드시 피해야 국내 기면병 유병률을 조사한 최초의 연구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박혜리 교수와 이서영 강원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희귀·난치성 질환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된 기면병 등록 현황 및 의료비 지출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기면병 유병률 2019년 10만 명 당 8.4명으로 조사됐다. 15~19세에서 10만 명당 32명으로 가장 높은 유..

일산백병원,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연구 토대 마련"

일산백병원,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연구 토대 마련"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8월 17일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첨단재생의료란 인체 세포를 이용, 사람의 신체 구조나 기능을 재생·회복시키는 의료기술이다. 크게 세포 치료, 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치료로 구분한다. 최근 희귀, 난치 질환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산백병원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에 필요한 시설·장비(▲인체세포 보관실 ▲혈액검사실 ▲임상연구용 처치실 등)와 인력(▲연구책임자 ▲연구담당자 ▲인체세포 관리자 ▲정보관리자)을 모두 갖췄다. 보건복지부는 서류와 현지실사 평가를 시행, 연구 수행에 적합한 의료기관으로 평가했다. 일산백병원은 이번 지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