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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엿보기 / 서울백병원 간암센터 이혁상 교수

백병원이야기 2009. 3. 10. 10:04

간암환자의 간암 수술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먼 발치에서 촬영하는거지만 긴장감이 감돈다.

여러명의 스텝 모두의 시선이 한 장기에 가있다. 그곳은 바로 간!

 

 

서울백병원 간암 수술실  / 사진: 송낙중 (의료원 홍보실)

 

 

 

서울백병원 간암센터는 국내 암 발생빈도의 두 번째를 차지하는 간암환자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와 환자의 치료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설립된 간암 전문센터입니다.

 

간암센터의 이혁상 현 의료원장은 1976년 국내 최초의 초대량 간절제 (삼구역절제)의 성공을 비롯하여, 당시에는 속수무책이던 간경변합병간암에 대한 계통적인 간절제의 도입 등으로 간암치료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1992년에는 국내 최초로 성인 간암환자에 뇌사자의 간을 이식하는데 성공함으로서 간암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과거 30년간 간암치료의 최첨단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서울백병원의 수술치료 결과를 보면 수술 사망률이 과거 전 증례를 통틀어 1% 이하로 매우 안전하게 수술을 시행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으며, 국내 최다 10년 이상 장기 생존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본 간암센터는 수술치료뿐 아니라 동맥색전술, 국소요법, 약물요법 등 비수술적 치료의 적절한 선택으로 간암에 대한 다양한 최신 요법을 간암환자의 특수성에 맞추어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진료안내 및 문의전화: 02)2270-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