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백병원 뉴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의료원장 및 일산백병원장 취임식

백병원이야기 2009. 3. 18. 09:34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의료원장 및 일산백병원장 취임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3월 17일 병원대강당에서 백중앙의료원 이원로 의료원장과 이응수 일산백병원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취임식에는 백낙환 인제대학교•백병원 이사장, 백수경 부이사장, 이경호 인제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강현석 고양시장, 윤용석 고양시의회부의장, 양영숙구청장, 이기태 일산경찰서장,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관동대 명지병원 김재욱 원장  등 정관계 지역인사와 의료계 인사, 협력병의원장, 지역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이원로 의료원장은 “World Class Hospital을 위한 필요조건은 이미 충족됐다”며 “우리 교직원은 자신감(confidence), 담대함, 희망 이 세가지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재도약하는 토대를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 해야한다”고 말하고 “백병원이라는 브랜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 중의 하나다”라고 강조하면서 ”백병원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만드는 것이 본인의 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응수 원장은 “그동안 탁월한 리더십으로 일산백병원을 최고병원의 반열에 올린 이원로 의료원장의 성과를 이어받아 더욱 내실을 기하고 내부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주문하며 교직원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소통하는 병원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3차대학병원은 실력으로 답해야 한다”며 “치료종결병원으로서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이 되고, 앞으로 증축을 통해 단기입원병동의 운영, 당일수술센터의 활성화, 통합암진료센터 활성화를 꾀하여 환자중심의 진료를 실현하며 77년전통의 백병원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낙환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인제대학교 개교30주년, 백병원 창립 77주년이 되는 해이며, 일산백병원 개원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IMF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개원한 일산백병원이 3차대학병원으로 승격하고 지역 거점병원으로 성장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말하고 “의술은 머리와 손으로 하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다. 따뜻한 가슴으로 펼치는 인술이야 말로 진정한 의미의 의술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백병원 교직원 모두가 이원로 의료원장과 이응수 원장을 중심으로 환자에게 따뜻한 사랑의 인술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백수경 부이사장은 이원로 의료원장과 이응수 원장은 서번트리더(servant leader)로서 공통점이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섬김의 리더십을 통해 일산백병원이 세계적인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과 성원을 부탁했다.

 

인제대학교 이경호 총장은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많은 외빈이 참석하신 것을 보고 놀랐다”며 “이것은 일산백병원이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받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3차대학병원으로서 실력으로 보답하며 지역주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강현석 고양시장과 윤용석 고양시의회 부의장도 축사를 통해 “70여년의 전통에 어우러진 백병원 브랜드 가치(value)는 상당히 크다”며 “지역사회 봉사하고 지역주민에게 3차대학병원으로서 믿음과 신뢰를 주는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로 백중앙의료원장의 취임사

 

 

 

 

 

이응수 일산백병원장의 취임사

 

 

 

 

 

 

 

 

 

백낙환 이사장의 축사

 

 

 

이경호 총장의 축사

 

 

 

윤용석 고양시의회 부의장의 축사

 

 

 

강현석 고양시장의 축사

 

 

 

 

 

 

 

 

 

사진: 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