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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이우천 조재호 교수, 발목관절염 건강강좌 개최

백병원이야기 2014. 5. 20. 10:48

서울백병원, 발목관절염 건강강좌 성료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서울족부센터(센터장 이우천)가 발목관절염 수술 10주년을 기념해 발목관절염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5월 16일 오후 2시 P동 9층 강당에서 진행된 건강강좌에서는 조재호 교수가 발목관절염의 원인과 증상에 대한 설명 후 이우천 교수가 조기에 관절염을 발견해 평생 자기 발목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발목 인공관절의 수술시기와 합병증, 인공관절의 수명에 대해 설명했다.

 

조재호 교수는 "발목관절은 무릎관절 보다 퇴행성 관절염의 빈도가 작지만 연골 두께가 얇아 외상에 취약하다"며 "발목이 붓거나 열이나고 변형이 온다면 발목관절염을 의심해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우천 교수는 "발목관절염을 조기에 발견하면 인대재건술과 뼈를 바르게 하는 정렬수술 등으로 인공관절을 사용하지 않고 자기 발목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며 "하지만 발목관절염을 치료하는 의사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치료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족부센터는 2004년 국내 최초로 인공관절 대신 자기 발목을 살려 발목관절염 수술을 진행한바 있으며 인공관절 수술 300예, 절골술 150례를 등 발목인공관절 치료의 독보적인 의료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사진: 홍보팀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