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백병원 이벤트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국제심포지엄 개최

백병원이야기 2015. 5. 13. 11:51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국제심포지엄 개최
-개소 10주년 기념, 국내·외 석학 초청 '최신치료법' '미래치료' 비젼 공유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센터장 김창근)가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5월 12일 17층 대강당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박상근 백중앙의료원 원장, 김홍주 상계백병원 원장, 김창근 천식·알러지센터장과 국내·외 관련 전문의와 환자, 보호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는 ▲천식과 알러지 연구: 한국과 일본의 10년간에 걸친 연구 협력(Takao Fujisawa 교수, 일본 미에대학) ▲최근 10년간 천식과 알레르기 질환의 역학적 변화(홍수종 교수,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 감염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와 세균 (Chidi N. Obasi 교수, 미국 위스콘신대학)▲일본 알러지 클리닉에서의 소아를 위한 식품 알레르기 치료(Akihiko Terada 교수, 일본 나고야 시립 대학) ▲중국-한국-일본: 소아 알러지 네트워크(Fuyong Jiao 교수, 중국 시안교통대학) ▲알러지 질환에서의 호산구성 염증 (김진택 교수,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의 주제가 발표됐다.

 

김창근 교수는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는 2005년 5월 국내 최초로 개소된 어린이 전문 천식·알러지센터로 세계 유수 대학병원과 활발한 인적교류, 공동연구, 국제화 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1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국, 일본, 중국의 저명한 석학을 초청해 향후 새롭게 나아갈 전망과 비젼을 밝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었다"고 밝혔다.
 

글: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