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백병원 뉴스

백병원, 위암수술 평가 '1등급'

백병원이야기 2016. 1. 12. 09:00

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 위암수술 평가 '1등급'
- 상계백병원 99.65점 등 4개 백병원 전체의료기관 평균 점수 상회, 위암 진료 우수기관 입증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상계백병원·일산백병원·해운대백병원이 1월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진료 기관으로 평가됐다.

 

심평원은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 위암 수술을 시행한 201개 기관의 위암 진료 적정성을 평가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상계백병원이 종합점수 99.6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부산백병원 98.17점, 해운대백병원 97.93점, 일산백병원 96.01점을 획득해 진료평가 최고등급인 1등급으로 평가됐다. 전체 의료기관의 평균점수는 95.30점으로 4개 백병원 모두 평균점수 이상을 기록해 위암 진료 우수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

 

심평원은 이번 평가에서 ▲치료 대응력 ▲진단적 평가 ▲수술 ▲항암 화학요법 ▲수술결과 등 18개 지표를 사용해 종합점수를 산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위암 1기가 74.5%로 가장 많았으며, 위절제술이 66.7%, 내시경절제술 33.3% 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68.7%)이 여성(31.3%) 보다 2배 이상 높은 비중 차지했으며, 남자는 60대, 여자는 70대에서 위암이 많이 나타났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위암 진단과 수술이 정확히 이루어졌는지 또는 적기에 항암치료를 실시하고 있는지 등 위암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위암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글: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