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백병원 뉴스

백병원, 2016년 丙申年 신년교례회 개최

백병원이야기 2016. 1. 12. 08:56

백병원, 2016년 丙申年 신년교례회 개최
이혁상 이사장, ‘연구중심병원 지향·조직문화 구축’ 비전 제시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혁상)이 1월 4일 서울백병원 대강당에서 '2016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례식에는 이혁상 인제학원 이사장, 박상근 백중앙의료원장, 최석구 서울백병원장, 백대욱 재단본부장과 원로교수 등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례식에 앞서 이혁상 이사장은 신임 인제학원 재단본부 정보관리실 정항식 실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혁상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재단은 좋은 경영성과를 보이고 있다. 인제대학교는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백병원 역시 다양한 국책사업을 따내며 연구중심병원의 기반을 충실히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학교와 병원의 발전을 위해 투명한 인사관리와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 합리적인 의결시스템을 구축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모범적인 재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이사장은 또 “이러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16년에도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자”며 “진료와 연구를 선도할 수 있는 실력 있는 병원,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병원, 건강한 조직문화를 통해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5일 일산백병원, 8일 상계백병원, 13일 해운대백병원, 20일 부산백병원에서 전체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별로 신년교례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백병원은 1932년 백인제외과의원을 시작으로 1946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공익 재단법인 백병원을 설립, 1979년 부산백병원, 1989년 상계백병원, 1999년 일산백병원, 2010년 해운대백병원을 개원하면서 현재 3,500여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7,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글,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