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백병원 뉴스

서울백병원, ’송년의 밤’ 개최

백병원이야기 2016. 12. 30. 08:48

서울백병원, ’송년의 밤’ 개최
-염호기 원장, ’희망의 불씨 살린 한해’ 교직원 향해 감사의 큰절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12월 28일 P동 9층 대강당에서 ‘교직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송년회에는 염호기 원장, 홍성우 부원장, 정재면 기획실장, 장여구 홍보실장 등 교수 및 간호사, 행정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영상 시청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서울백병원 자취를 돌아보고, 염호기 원장이 2017년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 행사에 참석한 서울백병원 교직원들은 각자의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서울백병원 소망나무’에 붙이며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였는데, 이 소망나무는 추후 병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염호기 원장은 송년사를 하기에 앞서 지난 일년 동안 병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교직원들에게 큰절을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염호기 원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금씩 경영 지표가 좋아지고 있다. 수고하신 교직원 한분 한분 모두 안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올해는 희망을 불씨를 살렸다면, 2017년도에는 불씨가 활활 타오르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주인의식이 필요한 때이다. 서울백병원이 안되면 내가 망한다는 각오로 자존심을 내 건 한판 전쟁을 치루려는 의지가 필요하다”며 “서울백병원 100년의 꿈을 위하여 오늘 생존해야 한다. 좀더 효율적인 구조조정과 경영성과 개선을 위하여 모든 가치와 역량을 서울백병원 생존에 집중하자”고 교직원의 주의의식과 단결된 모습을 부탁했다.


행사에 참석한 보직교수들과 교직원들은 병원 측이 마련한 뷔페로 즐거운 저녁식사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한해 수고했다는 인사와 새해 덕담을 서로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송년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글,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