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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형 인제학원 이사장, '최영균 해운대백병원 신임원장' 발령장 수여

백병원이야기 2020. 3. 13. 13:25

이순형 인제학원 이사장, '최영균 해운대백병원 신임원장' 발령장 수여
-최영균 원장 "내실있는 병원 · 디테일 챙기는 원장 되겠다"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순형 이사장이 3월 4일 재단본부 회의실에서 해운대백병원 신임 원장인 최영균 교수에게 발령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오상훈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 백대욱 인제학원 재단본부장 등 재단본부 국장·팀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순형 이사장은 "해운대백병원은 우리 재단에서 가장 최근에 생긴 병원이다. 앞으로 진료와 연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해운대백병원의 지속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최영균 원장은 "감염병으로 인해 병원 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원장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병원 직원들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최영균 원장은 "앞으로 화려한 겉모습보다 내실있는 병원을 만들고 디테일을 챙기는 원장이 되겠다"며 "올해 10주년 행사도 화려한 행사보다 진료과별로 진행하는 행사를 독려하고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영균 신임원장은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백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밟았다. 1994년 부산백병원 마취과에 부임해 2010년 3월 해운대백병원 개원멤버로 병원을 옮겼다. 인제대 의과대학 학생진료역량개발 위원장, 통합교육과정 책임교수, 인제대 마취통증의학과 주임교수, 해운대백병원 부원장, 국제진료센터장을 역임했다.


글,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