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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인제대 백병원, ‘그룹웨어 시스템’ 도입

백병원이야기 2020. 3. 20. 18:02

인제대 백병원, ‘그룹웨어 시스템’ 도입
-2월부터 ‘전국 5개 백병원 · 8천 명 교직원’ 대상 서비스 시행
-언제 어디서나 ‘결재 · 메일 · 화상회의 · 문서공유’ 기능 제공

-소통 · 보안강화, 업무 효율성 높여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새로운 그룹웨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국 5개 백병원(서울·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에서 2월부터 8천 명 교직원에게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룹웨어 도입으로 수도권과 부산지역에 흩어져있던 5개 백병원 조직 구성원 간의 업무 협업과 소통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6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업무 전산화와 표준화 작업을 거쳐 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는 게 백병원의 설명이다.


이번 서비스에는 전자 결재부터 메일, SNS, 화상회의, 문서공유, 자원관리 기능을 갖췄다. 병원 내부에서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PC, 태블릿, 모바일 기기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UI(User Interface)를 보다 직관적으로 구성했으며 사용자가 포탈 디자인을 드래그 앤 드롭(Drag&Drop) 방식으로 수정할 수 있도록 포틀릿(Portlet) 개인화를 적용, 전자메일과 결재현황 알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용규 인제학원 재단 정보관리실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백중앙의료원 산하 5개 백병원의 통합된 스마트워크 인프라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모든 교직원이 신속한 정보 공유와 소통 참여가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더 효율적인 협업 방식이 이뤄지는 조직문화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