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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백병원,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 '최우수' 1등급 기록

백병원이야기 2021. 5. 17. 09:22

[소식] 백병원,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 '최우수' 1등급 기록

'위암·유방암 치료 잘하는 병원' 입증 

 

(왼쪽부터) 서울백병원, 부산백병원,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전경

 

인제대학교 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진행한 '위암(5차)·유방암(7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 

 

위암 평가에서는 부산백병원이 10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서울백병원 98.34점, 상계백병원 99.07점, 일산백병원 98.23점, 해운대백병원이  99.34점을 받았다. 모든 병원이 전체 평균점수(97.55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해 위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평가 항목은 ▲전문 인력 구성여부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불완전 내시경 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 ▲병리진단 보고서 기록 충실률 ▲위절제술 후 수술 기록 충실률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위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 비율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입원일수 장기도 지표 ▲입원진료비 고가도 지표 ▲수술 사망률을 평가했다.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는 일산백병원이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부산백병원이 유방암 99.65점, 상계백병원 98.68점, 해운대백병원 99.75점을 기록해,  전체평균 점수인 97.71점 보다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방암은 평가 지표는 ▲전문암 인력 구성여부 ▲보조치료 환자 동의서 비율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최종 절제연이 침윤성 유방암 음성 비율 ▲권고된 보조항암화학요법 시행률 ▲표적치료 시행률 ▲AI(aromatase inhibitor) 투여 환자의 골밀도 검사 시행률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 ▲입원일수 장기도 지표(LI) ▲입원진료비 고가도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원발성 위암·유방암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대상 의료기관은 위암 208곳, 유방암 175곳이다.

 

심평원은 이번 결과를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병원평가정보>위암, 유방암)에 공개했다.

 

글,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