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백병원 사람들

[백병원 사람들] 일산백병원 건강증진센터 사람들

백병원이야기 2021. 9. 10. 10:10

[백병원 사람들] 일산백병원 건강증진센터

 

(왼쪽부터) 이한조 사무원, 이준형 가정의학과 교수, 추소연 간호사

 

“저희 부모님 건강검진 시켜드리러 왔습니다!”

가족, 친지, 지인 간의 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건강증진센터이다.

 

2000년에 개소하여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일산백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우수한 의료진이 최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하여, 최적의 안락한 환경에서 수진자의 건강진단 및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각 개인의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종합검진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중심이 되는 농/축협․공공기관․대기업 등을 위한 기업검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검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내 직원, 내원객은 물론, 나아가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건강관리의 길라잡이로서 책임감을 갖고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수진자 중심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먼저 수진자 맞춤형 검진을 통해 정밀하게 진단하고, 검진 당일 판정 및 신속한 결과 상담 등을 진행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금연, 비만, 만성피로, 건강증진 클리닉 등과의 정확한 진료 연계를 통해 수진자의 생활습관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일산백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원내에서 가장 다양한 직종이 모여 있는 부서라고 할 수 있다.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행정직 등 여러 직종이 모여 일하는 만큼 원활한 소통과 팀워크를 통해 수진자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가정의학과, 내과 등 여러 부서와의 유기적인 공조 시스템을 갖추어 체계적인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일산백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최상의 의료진, 의료장비, 시설, 팀워크를 바탕으로 수진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땀 흘리고 있다. 단순히 신체적 건강을 진단하는 것을 넘어 지친 심신을 달래고,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센터로 거듭나는 것이 직원 모두의 목표이다.

 

2018년 2월 일산백병원 지하 1층 아트리움에서

사진: 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