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백병원 사람들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의료정보실|이용규 실장, 김창균 대리, 김병현 주임

백병원이야기 2021. 8. 26. 08:56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의료정보실|이용규 실장, 김창균 대리, 김병현 주임

 

(왼쪽부터) 상계백병원 의료정보실 김병현 주임, 이용규 실장, 김창균 대리

 

상계백병원 의료정보실은 병원 직원들이 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정보시스템 운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업무이다. 이는 곧 병원을 찾은 내원 고객의 진료 대기, 검사 시간 단축 등 병원 이용에 대한 만족도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를 위하여 항상 시스템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관리하고 있다. 또한 부서간의 업무 표준화에 맞추어 시스템을 개발하여 부서간의 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시스템 개발 에 주력하고 있다. 발전하는 IT기술에 발맞추어 새로운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선진기술을 습득하여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상계백병원 의료정보실은 이용규 실장을 중심하여 모두 1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직원들은 교대로 당직 및 주말근무 등을 실시하여 24시간 병원 내 모든 전산 및 의료정보 관련 시스템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IT기술의 발달은 상상을 초월하여 빠르게 발달하고 있어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서 파급되어 우리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의료정보 분야도 단순한 업무의 편리함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보다 많은 정보를 보호하고 공유하며 높은 기술이 필요로 하는 분야로 급변하고 있다. 

 

이런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인제대학교 백병원에서도 4차 산업혁명의 현실화에 따라 기존의 의료정보시스템에서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의료정보시스템이란 기존의 EMR(전자의무기록), OCS(처방 전달, 검사 및 진료 지원 업무), PACS(영상정보시스템), HIS(원무, 일반업무), EIS(경영정보) 등에서 이제는 병원에서도 4차 산업혁명의 영향에 따라 빅데이타(CDW), 인공지능(AI), IoT, 블록체인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상계백병원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진단서비스인 ‘Value SAM’을 계약다. Value SAM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진단 서비스 중 ‘서버 최적화’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이용규 상계백병원 의료정보실 실장은 “지속적인 혁신을 요구받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필수 선결과제가 됐다”며 “Value SAM 서비스를 통해 병원내 산재돼 있는 소프트웨어 자산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데이터를 받았으며, 실 사용자 위주의 라이선스 관리 체계를 만들어 보안성 확립은 물론 IT 투자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상계백병원 의료정보실의 직원들은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안정적이며 사용에 편익을 도모할수 있는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병원의 의료진 및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항상 의료정보실을 지지하고 응원해주시는 교직원 여러분들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18년 3월 상계백병원 회의실에서

사진: 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