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백병원 사람들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 이선영·김종우 가정의학과 교수

백병원이야기 2022. 7. 19. 10:49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 이선영·김종우 가정의학과 교수

“건강검진은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소중한 시간입니다.”
“건강은 모든 사람에게 최대의 재산입니다. 
어떠한 일도 건강 없이는 성취할 수 없으며 행복의 조건이 될 수 없습니다.”

 


상계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는 별관 인수관에서 2006년 4월부터 종합검진과 국민건강검진을 실시해왔으나, 2014년 1월부터 본관 지하2층으로 이전하여 깔끔한 모습으로 새단장을 하고 모든 검진과 진료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편안한 건강진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4명의 가정의학과 교수진과 영상의학과 교수, 내시경실 2명의 소화기내과 교수,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등 모두 20명의 교직원들이 오전에는 종합검진 및 특수검진을, 오후에는 일반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상계백병원 검진센터의 자랑은 바로‘대학병원 교수로 구성된 우수한 의료진의 신뢰도 높은 건강진단 및 판정’이다. 상담과 함께 최신 장비와 편안한 시설을 갖추고 질병의 조기진단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검진을 해오고 있으며, 전문코디네이터를 통한 건강검진 상담이 이루어지고, 건강검진이 진행된 후에는 고객과 지속적인 관계 및 고객관리로 종합건강검진 만족도가 한층 높아졌다.

 


상계백병원은 종합건강검진의 특성화를 위해 검진 프로그램을 세부항목으로 다양화하여 숙박검진, 정밀검진, 기본검진 등을 구성하였고, 서울·경기동북부 중심병원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하여 국민건강검진 항목에 추가검진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양질의 수준 높은 검진을 저렴하고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이 있는 경우, 대부분은 차후에 대장내시경을 다시 시행하여 제대로 된 용종 절제술을 시행해야 하나, 내시경센터와 검진센터가 서로 이웃해 있어 바로 원스톱으로 한번에 용종 절제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두번에 걸쳐 대장내시경 검사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상계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는 2015년 6월 1일 특수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아 특수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특수건강검진이란 산업안전보건법 42조에 의거하여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병 조기발견과 예방에 목적을 두고 실시하는 건강검진이며, 상계백병원은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지역의 유일한 특수건강검진 기관으로서 질적으로 수준 높은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선영 센터장은“종합건강검진센터는 주요 질병들과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에 큰 뜻과 역할이 있다”며“고객 맞춤형 검진을 통해 질병을 발견함과 동시에 문제생활습관을 교정하도록 도우며,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빠른 진료예약시스템을 연결하여 편리함과 접근성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11월 상계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 앞에서
사진: 인제대학교 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