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New Doctor

[New Doctor] '요로결석 · 비뇨기 종양' 치료전문의, 비뇨의학과 정해도 교수

백병원이야기 2022. 11. 9. 14:20

[New Doctor] 일산백병원 비뇨의학과 정해도 교수
- '요로결석 · 비뇨기 종양' 최소침습수술 전문의
- 신촌·용인세브란스 · 원광대병원 교수 역임
- "환자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한 최선의 의료 제공"

 


정해도 교수가 2022년 9월, 일산백병원 비뇨의학과 부교수로 부임했다.

정해도 교수는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인하대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이후 세브란스병원 강사·임상연구조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진료교수,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조교수를 역임했다.

요로결석과 비뇨기종양 치료 전문의인 정해도 교수는 앞으로 "환자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일산백병원에 부임한 '정해도 교수'에게 인사말과 포부를 들어봤다.

 



Q. 교수님의 약력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인하대병원 레지던트를 거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사 및 임상연구조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진료교수,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조교수로 근무했습니다.
올해 9월부터 일산백병원 비뇨의학과에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Q. 주로 어떤 분야 질환의 환자들을 치료하시게 되나요?
주로 요로결석 및 비뇨기 종양에 대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비대 및 배뇨장애, 요로생식기감염 환자들을 진료합니다.

 

 

Q. 환자를 진료할 때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치료하시나요?
질환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에도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특히 요로결석은 10년 이내 재발할 가능성이 50% 정도로 높습니다. 더군다나 요로결석 환자들은 결석이 재발할 때마다 심한 통증 및 치료 비용으로 고통스러워 하십니다. 재발을 예방하는 것은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도 중요합니다.

 


Q. 교수님이 주력하는 연구분야는 무엇인가요?
요로결석 및 비뇨기 종양에 대한 비뇨내시경 및 복강경 등의 최소침습수술에 대해 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교수님의 진료철학은 무엇인가요?
질환에 대한 최신의 의료지식을 환자에게 제공하고, 환자에게 맞는 최선의 치료 방법을 환자와의 충분한 면담을 통해 같이 고민해보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Q. 앞으로의 교수님 포부나 목표, 나의 장점 등은 무엇인가요?
저의 장점은 환자분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최선의 의료를 환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가는 비뇨의학과 의사가 되겠습니다.

 


Q. 앞으로 일산백병원에 근무하면서 진료할 환자들이나, 함께 일할 동료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진료를 보러 찾아주신 환자분들께 최선의 진료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비뇨의학과 교수님들과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글(정리),사진: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