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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인연] 아프간 소녀 '아리파' 일산백병원에서 건강을 되찾다!

[좋은인연] 아프간 소녀 '아리파' 일산백병원에서 건강을 되찾다! 아리파(Arifa)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살고 있는 7살 소녀이다. 몇개월 전에 매우 급속히 자라난 종양으로 인해 숨 쉬는 기도가 막혀서 음식을 먹거나 이야기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빨리 종양 제거수술을 받지 못한다면 6개월 내에 생명을 잃게 될지도 모르는 상태였다. 많은 사람의 도움과 노력으로 아리파는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조재근 교수의 수술을 받았다. 이 질환의 특성상 항상 재발의 위험을 가지고 있지만, 예방접종까지 꼼꼼히 챙긴 의료진의 노력으로 건강을 되찾아 지난 9월19일 그리운 고향으로 돌아갔다. 아라파는 지난 9월7일(금) 어머니 할리마의 손을 잡고 한국땅을 밟았다. 그리고 9월14일(금)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조재근 교수에..

[백병원 사람들] 서울백병원 정재면·허양임 교수, 조용희 홍성군 보건소장, 최문영 임상운동사

[백병원 사람들] 서울백병원 정재면·허양임 교수, 조용희 홍성군 보건소장, 최문영 임상운동사 (사진 오른쪽부터) 정재면 교수, 조용희 홍성군 보건소장, 허양임 교수, 최문영 임상운동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의료진이 9월 18일(화) 충청남도 홍성군보건소를 찾았다.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홍성 건강 100세 대학’ 프로그램 중 7강의 특강을 맡았기 때문이다. 의료진은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 정보를 전했다. 정재면 신경과 교수가 ‘두통, 치료될 수 있는 고통’, 허양임 가정의학과 교수가 ‘비만 및 대사증후군 관리’, 최문영 임상운동사 ‘비만과 당뇨병 관리를 위한 운동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보건소 대강당을 꽉 채운 150여 명의 군민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 청강했다. 평소 궁금했던 자신의 증상에 대해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