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 22

[소식] 일산백병원, '사랑애산후조리원' 업무 협약

일산백병원, '사랑애산후조리원' 업무 협약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7월 29일 병원 8층 산부인과 회의실에서 사랑애산후조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출산 산후 관리 정보 교류 ▲지역 네트워크 형성 및 발전 상호 협력 ▲산전관리 · 모유수유 상담 및 교육 등을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과장인 전경철 교수와 한정열·고재환·최은정 교수가 참석했으며, 사랑애산후조리원에서는 고은정 원장과 간호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경철 교수는 "지역에서 출산율이 줄어들고, 위급상황도 많은 현실에서 지역 병·의원, 산후조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일산백병원에서 출산한 산모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산후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글,사진: 일산..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간 손상 위험신호, '갈색 소변 · 노란 흰자'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간 손상 위험신호, '갈색 소변 · 노란 흰자' 7월 28일(오늘) 세계간염의 날, 간염 예방과 치료법 소개 간 손상 “혈액응고인자 만들지 못해, 잇몸 출혈·코피 쉽게 발생” A·B형 간염 ‘예방접종’, C형 간염 비위생적인 시술 피해야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아 교수 7월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이다.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했다. 간염 예방과 치료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제정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미국의 바루크 블룸버그 박사의 생일을 기념해 이날로 정했다.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아 교수의 도움말로 ‘간염’에 대해 알아보자. 간염은 말 그대로 간에 염증이 생긴 상태다. 간염 증상을 알기 위해..

[건강체크] 알코올 의존증,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건강체크] 알코올 의존증,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나의 음주 습관은 괜찮을까? 알코올 의존증 자가 진단 적당한 음주는 긴장감을 낮추거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도 있지만, 지나친 음주는 생활의 리듬을 깨뜨리고 건강에도 이상이 생기게 할 수 있다. 술을 지속적으로 많이 마시는 사람은 알코올 남용, 의존, 금단증후군과 같은 병에 걸리게 되며, 알코올성 간염, 간경화, 췌장염, 위장관 출혈이 찾아오고, 간암이나 위암, 식도암 같은 암의 위험성도 커진다. 또 임신중 술을 과다하게 마시면 태아의 성장과 발달이 저하되며, 인간관계를 파괴하고 사회적 활동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이혼, 실직, 빈곤, 사고의 주요 원인이다. 알코올 중독자의 자살률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의 10배이며, 평균 수명은 10년 짧다. ■정상 음..

[백병원 사람들] 일산백병원 우쿨렐레 동호회

[백병원 사람들] 일산백병원 우쿨렐레 동호회 “우쿨렐레를 가볍게 치기만 해도 밝은 소리에 피로가 풀려요!” “우쿠랄라”는 일산백병원 우쿨렐레 동호회로 2017년 12월에 결성되었다. 2017년 초부터 일과 후 의 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쉽고 즐겁게 배울 악기를 찾다가 우쿨렐레를 시작하게 됐다. 처음 3명으로 결성되었던 회원은 올해 연주회 이후 2명이 더 영입이 되었고, 이후 기타, 노래를 전담할 회원이 늘면서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다. 2018년 2월에는 일산백병원 교수협의회 신년회에서 전문연주자들과 함께 축하공연을 진행하였고, 5 월 초에는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병동에서 아이들을 위해 공연하였다. 일산백병원 간호부에서 주최하 는 어린이날 행사에서도 고양오리온스 농구팀과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연주로 분..

[백병원 사람들] 부산백병원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 구수현·전가원 교수

[백병원 사람들] 부산백병원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 소아청소년과 구수현 교수, 전가원 교수 신생아집중치료실은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를 치료하기 위한 특수한 공간으로, 광범위한 치료 및 시술 등을 제공하는 동시에 치료를 받는 신생아들이 감염이 되지 않도록 격리하는 독립된 공간입니다. 부산백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보건복지부 지정 신생아집중치료권역센터로 부산·울산·경남 권역의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부산백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감염에 특히 취약한 미숙아나 고위험 신생아들을 위해 헤파필터(hepafilter)에 의한 무균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보육기, 집중치료기, 인공호흡기, 특수인공호흡기, 일산화질소, 저체온 치료장비, 진폭통합 뇌파검사기, 이동식 초음파기 등 첨단의 장비들을 보유..

[명의를 만나다] 초정밀정위방사선수술 명의,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

[명의를 만나다] 초정밀정위방사선수술 명의,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 국내 사망원인 중 1위는 ‘암’이다. 여전히 두려움과 고통을 떠올리게 하는 ‘암’이지만 이제는 흔한 질병이 되었고 치료방법도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신경계 전이암의 치료는 항암화학요법이나 일반적인 방사선치료로는 그 효과가 매우 제한적이고 한계가 있어 정위 방사선수술을 통해 전이암의 치료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는 신경계 전이암인 뇌종양과 척추종양에 노발리스 방사선수술을 도입해 환자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수술에 따른 합병증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99년 일산백병원 개원멤버인 손문준 교수는 “긴박하게 진행되는 뇌종양 또는..

[소식] 일산백병원, 심평원 '2020 항생제·주사제 적정성 평가' 1등급

일산백병원 '항생제·주사제 적정성 평가' 1등급 주사제 1.84% · 항생제 18.15% 처방, '적절한 약물 처방 기관 입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2020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항생제와 주사제 처방률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일산백병원은 주사제 처방률이 1.84%로, 전체평균인 14.10%보다 크게 낮았다. 항생제 처방률도 ▲급성상기도감염 18.15%(전체 평균 36.06%) ▲급성하기도감염 17.67%(전체평균 57.69%)를 기록, 전체 평균보다 크게 낮아 약물 오남용 없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심평원은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51,502개 기관의 외래진료 처방을 평가했다. 이성순 원장은 "적절한 약물 사용..

[동정] 일산백병원 소윤경·조형아 교수,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선정

[동정] 일산백병원 소윤경·조형아 교수,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선정 - 소윤경 교수, ‘두경부암 재발 예측 연구’ 1년간 4천9백만원 지원 - 조형아 교수, ‘SGLT2 억제제, 당뇨병성 신증 통제 경로 규명’ 3년간 1억5천8백만원 지원 받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소윤경 교수와 신장내과 조형아 교수가 ‘2021년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에 선정됐다. 소윤경 교수는 두경부암 치료 후 전신염증 표지자 변화를 통해 암 재발을 예측하기 위한 기계학습 모델을 개발한다. 기계학습 모델 구축으로 전신염증 표지자의 시간에 따른 변화가 가지는 진단적 가치를 평가하고, 암 재발을 조기에 진단 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할 예정이다. 소윤경 교수는 1년간 4천 9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조형아 교..

[백병원 사람들] 해운대백병원 진료협력센터(HRC)

[백병원 사람들] 해운대백병원 진료협력센터(HRC) 최병완 센터장(정형외과 교수), 정소연•안옥경•김지연 간호사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역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2010년 개원과 함께 진료협력센터를 개설하였습니다. 개원 이후 현재까지 총 14차례에 걸친 협력병원 체결을 통하여 인근 부산•울산•경남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 제주 등 총 138개 병원과 협력하고 있으며, 현재 해운대백병원 진료협력센터(HRC, Haeundae Paik Referral Center) 회원은 병•의원 367개, 개인 가입회원 433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해운대백병원 진료협력센터는 협력 병•의원과의 관계를 유지 및 발전시키며, 진료의뢰•진료회신•검사/치료 결과의 조회와 되의뢰의 역할을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

[명의를 만나다] 만성콩팥병 치료 명의, 신장내과 한상엽 교수

[명의를 만나다] 만성콩팥병 치료 명의,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한상엽 교수 콩팥은 강낭콩 모양으로 허리뼈 양쪽 뒤에 각각 1개씩 2개가 있다. 양쪽 다 합해도 300g 정도로 주먹크기의 작은 장기이지만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의 20~25%, 하루 200리터의 혈액을 걸러주는 ‘생명의 필터’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신장학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도시 거주 성인의 13.8%, 성인의 10명중 1명이 만성콩팥병을 가지고 있을만큼 유병율이 높지만, ‘침묵의 병’인 만성콩팥병은 콩팥의 기능이 20%로 떨어질 때까지도 별다른 이상 신호를 보내지 않아 심각한 상태가 돼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한상엽 교수는 하루라도 게을리 할 수 없는 만성콩팥병을 치료하기 위해 휴일에도 회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