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 22

[백병원 사람들] 서울백병원 정재면·허양임 교수, 조용희 홍성군 보건소장, 최문영 임상운동사

[백병원 사람들] 서울백병원 정재면·허양임 교수, 조용희 홍성군 보건소장, 최문영 임상운동사 (사진 오른쪽부터) 정재면 교수, 조용희 홍성군 보건소장, 허양임 교수, 최문영 임상운동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의료진이 9월 18일(화) 충청남도 홍성군보건소를 찾았다.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홍성 건강 100세 대학’ 프로그램 중 7강의 특강을 맡았기 때문이다. 의료진은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 정보를 전했다. 정재면 신경과 교수가 ‘두통, 치료될 수 있는 고통’, 허양임 가정의학과 교수가 ‘비만 및 대사증후군 관리’, 최문영 임상운동사 ‘비만과 당뇨병 관리를 위한 운동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보건소 대강당을 꽉 채운 150여 명의 군민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 청강했다. 평소 궁금했던 자신의 증상에 대해 의료..

[명의를 만나다] 뇌감정인지기능장애 치료 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

[명의를 만나다] 뇌감정인지기능장애 치료 명의,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 드라마 와 영화 의 공통점은 주인공들이 조현병 환자이다. 과거 정신분열증으로 불렸던 조현병은 그 유병율이 총 인구의 1%에 달해 100명 중 1명이 걸릴 수 있는 비교적 흔한 병이다. 또한 공황장애 및 불안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명인들의 뉴스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정신질환들은 모두 뇌감정 인지기능장애로 발생한다. 일산백병원 이승환 교수는 이런 질환을 뇌파를 이용해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10년 넘게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국내 뇌파 연구의 전문가이다. 1992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안암병원 전공의를 거쳐 2000년부터 일산백병원 개원멤버로 정신건강의학에서 진료를 시작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