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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건강정보] 지긋지긋한 축농증 해결하기

지긋지긋한 축농증 해결하기 (만성 축농증 완치법) 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최익수 교수 축농증(蓄膿症)이란 코 주위 얼굴과 머리뼈 속에 공기가 차있는 4쌍의 부비동이라는 신체 부위에 염증으로 인해 화농성 콧물이 고여있거나 점막이 병적으로 부어있는 질환으로 의학적으로 부비동염(또는 비부비동염)이라 부르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만성 축농증은 처음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시작되어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한번쯤 의심해야 하는 질환이다. 그렇다고 해서 만성 축농증이 있는 사람이 1년 내내 증상이 지속적으로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자신이 만성 축농증이 있다고 의심하지 않고 다만 감기가 오래 간다고 생각을 하고 병을 간과하고 이것이 점점 누적되어 더욱 악화되고 만성화되고 나서야 ..

[건강정보] 디스크로 인한 '등 통증', 수영·조깅 효과 입증

등 통증, ‘이럴 때’ 꼭 진료받으세요 “등부터 가슴 앞쪽까지 띠 형태 통증 발생, 3개월 이상 지속 시 진료받아야” 등 통증, 연간 외래진료 510만 명 ‘전체 외래 환자 6위’ 협심증·췌장암·디스크·근육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 디스크로 인한 등 통증 ‘수영·조깅’ 효과 입증 등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그래서 환자도 많다. 2020년 등 통증으로 외래 진료받은 환자만 510만 명이다. 전체 외래 질환 중 여섯 번째로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으로 지급된 비용만 8,150억 원. 본인부담금도 5,870억이 지출됐다. 등 통증은 협심증 같이 심장에 문제가 생겨도 발생할 수 있다. 날카로운 통증보단 쪼이고 우리한 통증이 대부분이다. 등과 가까운 췌장에 문제가 생겨도 등 통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