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편지]칭찬해요 62

[환자편지] 이주현 류마티스내과 교수님, 감사합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이주현 일산백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님 입원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났네요. 곧 있음 퇴원이라서 저희 주치의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몇 자 적습니다. 외래진료와 입원을 반복 할 때마다 항시 웃으시면서 반갑게 인사를 먼저 해 주시는 선생님. 어디 어디 아프다고 말하면 끝까지 들어주시고 기운 내시라고 응원해주시고 다독거려 주실 때, 아픔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서 속에서 울컥하는 감정이 올라오곤 하네요. 그중에서도 제일로 감동인 것은 선생님은 환자를 볼 때 꼭 눈을 보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바쁜 와중에도 환자 눈을 보시면서 더 들으실려고 하시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교수님 말씀하신 대로 건강관리 잘해서 밝은 모습으로 외래에서 뵐께요. ★ 교수님 뵐 때마다 점점 아름다워지시..

일산백병원 고재환 산부인과 교수님, 감사합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고재환 교수님, 감사합니다!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고재환 교수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는 2017년 5월28일에 난소암 수술환자입니다. 제가 처음 교수님을 뵙고 난소암이 너무 크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는 정말 앞이 캄캄했습니다. 아무런 생각도 나질 않았는데, 단 한마디 교수님 “제가 살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교수님께서 “나는 살리는 의사가 아니라 완치시키는 의사입니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교수님의 한마디에 ‘아 나는 살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교수님을 믿고 치료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8년 PET CT에서 간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신경외과 신용찬 교수님께 저를 잘 부탁한다고 말씀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으로 눈물만 났습니다. 2019년 4월 오늘, 항암하고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