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백병원 동정 206

양윤준 교수, 세계인명 '마르퀴즈 후즈 후 30주년 특별호'에 등재

양윤준 교수, 세계인명 '마르퀴즈 후즈 후 30주년 특별호'에 등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30주년 특별호에 등재됐다. 양윤준 교수는 가정의학, 스포츠의학, 스트레스의학, 건강증진의학 전문가로서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자문위원, 질병관리본부 주간 '건강과 질병' 자문위원 등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2년 세계가정의학회 아태학술대회 학술위원장으로 대회를 성공리에 이끌기도 했다. 현재 양윤준 교수는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이사,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 및 간행위원장, 대한스트레스의학회 부회장, 대한임상건강증진의학회 전문이사 등으로 학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

남수단 연수생 '사비노'의 친구가 되어준 인제대학교 백병원

"의술뿐만아니라 이태석 신부님의 희생정신까지 배우고 가려합니다." 남수단 연수생 '사비노'의 친구가 되어준 인제대학교 백병원 -남수단 첫 의료연수생, 말왈 사비노 씨 검은 피부여서 그럴까? 일산백병원 응급센터에는 유난히 하얗고 큰 눈동자를 가진 의사한명이 분주히 환자를 살핀다. '울지마 톤즈'로 잘 알려진 故 이태석 신부가 의사로서, 성직자로서, 건축가로서, 음악가로서 전쟁의 아픔까지 치유하려고 했던 곳 바로 남수단에서 온 연수생 말왈 사비노(남, 31)씨이다. 말왈 사비노씨는 남수단 Wau teaching hospital에서 일하고 있는 일반의로서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종욱 펠로우쉽 프로그램에 추천되어 지난 6월부터 인제대학교 백병원에서 선진의료기술을 전수 받..

인제대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 인당장학금 전달

백낙환 이사장, 인당장학금 전달 21년간 18여억 장학금 지급,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 실천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이 지난 2월 2일 인제대 김해캠퍼스와 2월 6일 서울백병원 P동 대강당에서 인당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는 김해캠퍼스 144명과 서울캠퍼스 20명 등 총 164명에게 4억 3천 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상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원, 대학교, 고등학교의 우수 학생들로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올해는 경제가 어려워 지난해보다 2억 3천 8백여만원의 장학금을 늘려 지급했다. 백낙환 이사장은 "백병원도 천신만고 끝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80년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도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꿋꿋이 꿈을 이뤄 ..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 2012 임진년 신년사

[2012년 임진년 신년사 전문]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 사랑하는 인제대학교, 백병원 가족 여러분!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백병원 창립 80주년, 인제대학교 개교 33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바라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세계경제의 저(底)성장세가 지속되고 유럽의 금융위기, 연이어 아랍의 봄으로 불리는 중동 지역의 분란, 일본 대지진, 한미FTA 비준안 통과 과정. 저축은행 사태, 반값 등록금 논란 등 참으로 어려운 일이 나라 안팎으로 유난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또 대미를 장식하듯 김정일의 사망 소식이 우리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무역액 1조 달러..

장기려기념사업회, 장기려의도상 수상

장기려기념사업회, 장기려의도상 수상 의사의 근본적 도리 일깨워준 장기려기념사업회 장기려기념사업회 백낙환 이사장(인제대학교 백병원 이사장)은 지난 12월 20일 오후 6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1 함춘 송년의 밤' 행사에서 '제8회 장기려의도상'을 수상했다. 성산 장기려기념사업회는 1998년 IMF 사태 이후 노숙자 무료진료를 시작으로 쪽방 거주자 무료진료(2001-2004년),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1999-2008년), 중국동포 무료진료(2002-2004년)등 우리사회의 소외된 많은 이웃들을 찾아가 생명을 구함으로써 의사의 근본적 도리를 일깨워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현재 장기려 무료진료소와 청십자 무료진료소를 통해 저소득 계층과 노숙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백병원 김우경 교수, 산림청과 '아토피 피부염' 연구 진행

김우경 교수, 산림청과 '아토피 피부염' 연구 진행 -삼림욕의 아토피 피부염 효과 연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우경 교수는 산림청과 함께 아토피 피부염에 치료에 관한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구과제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증상 변화와 효과의 기전을 알아보는 연구로 6세에서 11세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2011년 예비조사 후 2012년 본조사를 시작해 총 5년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아토피 질환에 대한 산림치유 효과와 추가적인 면역학적 지표(NK 세포) 등을 발굴해 발표할 예정이다. 글: 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장기려기념사업회, 캄보디아 현지 전신마취 수술 시행

장기려기념사업회, 캄보디아 현지 전신마취 수술 시행 -단순 의료봉사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질병 치료 -갑상선암, 유방 종양 환자에게 새 삶 선물 성산 장기려기념사업회(이사장 백낙환)은 지난 11월 13일부터 8일간 캄보디아 헤브론 병원에서 빈민층 갑상선 환자들과 유방 종양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수술을 시행했다. 이번 수술은 장기려기념사업회와 백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병원에서 갑상선 암 환자 20명과 유방암 양성 종양 환자 7명에게 전신마취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메디컬 캠프는 서울백병원 외과 장여구 교수를 비롯한 부산백병원 외과 김상효 교수 등 5개 백병원(서울・부산・상계・일산・해운대) 의료진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수술만을 전문으로 한 메디컬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