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백병원 동정 230

일산백병원 박종숙 응급센터 파트장, 대한간호협회 표창

박종숙 응급센터 파트장, 대한간호협회 표창 - 코로나19 원내 감염확산 방지 기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종숙 간호파트장이 6월 7일 대한간호협회 경기도간호사회 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박종숙 파트장은 코로나19 환자 대처 방안 마련, 선별진료소 설치 지원, 감염병 예방 교육 등 감염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또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응급카트 표준화, 재난대비 훈련진행 등 환자치료와 병원 발전에도 기여했다. 박종숙 파트장은 2000년 일산백병원에 입사, 내·외과 병동과 현재 응급의료센터 파트장을 맡아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안착시키고, 간호서비스와 간호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사진: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이전미·이현일·이성산 교수,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선정

일산백병원 교수 3인,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선정 - 이비인후과 이전미·정형외과 이현일·이성산 교수, 3년간 총 4억 7천 4백만원 연구비 지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와 정형외과 이현일, 이성산 교수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각 교수에게 3년간 1억 5천 8백만 원을 연구비로 지원한다.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는 ‘기능적 근적외선 분광분석기를 이용한 편측성 난청 환자의 청각 보상체계 규명 및 재활 예측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이전미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신경 영상도구를 이용, 편측성 난청 환자의 청각 재활 결과를 예측한다. 이를 기반으로 편측성 난청 환자에게 더 효과적으로 청각 재활을 시행할 수 있는 ..

손문준 교수, 미국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청문회 ‘한국 난민 정책’ 증언

손문준 교수, 미국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청문회 ‘한국 난민 정책’ 증언 “새 정부 출범 계기, 난민정책 국제적 기준 준수 촉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가 6월 24일 열린 미국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청문회‘ 증인으로 참여했다. 손문준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에 입국한 난민과 이주민들의 취업과 교육, 의료복지를 지원하는 사단법인 '우리모두친구' 대표로 활동 중이다. 손문준 교수는 이번 청문회에서 한국의 난민 실태와 정책 지원 방향에 대해서 증언했다. 손문준 교수는 “억압과 위기에 처한 난민을 우리 국민들이 거부감없이 받아드릴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며 “다문화 사회를 인정하고, 타국 문화 존중과 이주민들에 대한 차별 없는 시민의식과 포용적 자세가 개선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한..

일산백병원 이병주 신경외과 교수, 골다공증 '척추 압박골절' 예측

이병주 일산백병원 교수, 대한신경손상학회 '다인 우수발표상' 수상 - CT 해면골 측정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 발생 가능성' 예측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가 5월 28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제29차 대한신경손상학회 학술대회에서 '다인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이병주 교수는 척추 분야에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스파인(Spine)에 논문을 발표, 본 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압박골절을 예측하는데 허리 CT를 이용, 해면골의 감쇠 측정의 유용성을 규명했다. 이병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골다공증을 더 정확하게 진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현재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이 없더라도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방법을 통해서 추후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의 발생..

나경욱 교수, 북미관절경학회 초청 '베이커낭종' 수술법 발표

나경욱 교수, 북미관절경학회 초청 '베이커낭종' 수술법 발표 "한국 무릎 수술 · 임상논문 세계적 수준, 한국의료 자부심 느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나경욱 교수가 5월 19일부터 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북미관절경학회(Arthroscopy Association of North America) 연차총회에서 ‘관절경적 베이커낭종 제거술’을 발표했다. 이번 강의는 북미관절경학회 '마크 H. 게텔만' 회장 초청으로 성사됐다. 이번 연차총회에는 북미의사와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무릎·어깨 관절경 수술 전문의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나경욱 교수는 강의에서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무릎 뒤쪽에 잘 생기는 물혹인 '베이커 낭종'을 관절경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과 그 원인이 되는 '체크벨브 ..

한상엽 일산백병원 교수, '국내 당뇨병콩팥병 환자, 진료지침 개발 토대 마련'

한상엽 신장내과 교수, 대한신장학회 협동연구 지원사업 선정 -국내 당뇨병콩팥병 환자, 진료지침 개발 토대 마련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한상엽 교수가 '2022년도 대한신장학회 협동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상엽 교수는 책임연구자로 '당뇨병콩팥병 예후 예측을 위한 코호트 구축'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연구는 전국 11개 기관(서울성모병원·강동경희대병원·보라매병원·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고려대 안산병원·인제대 일산백병원·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한림대 평촌성심병원·순천향대 천안병원·전북대병원·계명대 동산병원)이 함께 참여한다. 한상엽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는 20대 이상 당뇨병콩팥병 1∼3기 환자 1300명을 모집, 국내 다기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있다"며 "이와 함께 소변·혈청·DNA 등 인..

손문준 일산백병원 교수, 사단법인 '우리모두친구' 발족

손문준 일산백병원 교수, 사단법인 '우리모두친구' 발족 손문준 교수 대표이사 취임 "난민·이주민, 취업·교육·의료복지 지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가 사단법인 '우리모두친구'를 발족했다. 지난해 12월 18일 개최한 온라인 창립대회 및 총회에서 손문준 교수가 대표이사로 선임돼 사단법인 발족을 주도했다. 손문준 교수는 2010년부터 2011년 아프가니스탄 현지 바그람한국병원 병원장을 역임했다. 2021년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하면서 국내로 입국한 특별기여자 지원을 시작으로 대한외국인 이주민들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을 발족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우리모두친구는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이주민들과 난민들의 성공적인 사회정착과 통합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이주민과 난민에 대..

일산백병원 김영아 교수, 대한산부인과학회 ‘최우수 구연상’

일산백병원 김영아 교수·차은환 전공의, 대한산부인과학회 ‘최우수 구연상’ -태아기, 환경호르몬 노출 ‘생식기능 저하’ 확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김영아 교수와 차은환 전공의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영아 교수팀은 ‘암컷 쥐의 태아기 및 출생 후 초기 다이에틸헥실프탈레이트 노출의 영향(Effects of Prenatal and Early Postnatal DEHP Exposure on Reproductive tract in CD-1 female mice)’을 주제로 이번 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플라스틱 관련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가 임신 중이거나 초기 아동기에 노출됐을 때 심한 생식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

일산백병원 안과 정인권 교수, 대한안과학회 ‘세광학술상 금상’

일산백병원 안과 정인권 교수, 대한안과학회 ‘세광학술상 금상’ 수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안과 정인권 교수팀(한동진·이종현·최헌진·이도형)이 10월 29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126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Tips for Becoming an Amazing Cataract Surgeon’을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 ‘세광학술상’ 금상을 수상했다. 정인권 교수팀은 백내장수술에서 ‘핵 분할’ 기술 완성을 위해 눈 모형을 제작, 수술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수술에 접목시킴으로써 젊은 술자 교육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광의료재단이 제정한 세광학술상은 안과 연구, 특히 백내장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 성과가 뛰어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한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나경욱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 27대 '대한관절경학회 회장' 취임

나경욱 일산백병원 교수, 27대 '대한관절경학회 회장' 취임 대한관절경학회 회원 1200명, 나경욱 회장 “초청강연·학술활동 활성화” 집중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나경욱 교수가 10월 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관절경학회 정기총회서 '제27대 대한관절경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회장 임기는 2022년 10월까지 1년이다. 대한관절경학회는 1994년 창립했다. 무릎과 어깨, 발목, 고관절 등의 관절경 치료 이론과 술기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1,200여 명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나경욱 회장은 "다양한 학술대회와 심포지엄, 권위있는 연자들의 초청강연을 통해 회원들의 지식향상 활동에 힘을 쏟겠다"며 "젊은 의사들을 위한 외국 병원과의 교류도 확대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