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준교수 2

일산백병원, 부정맥 심방세동 '냉각풍선 절제술' 시행

일산백병원 남궁준 교수, 심방세동 ‘냉각풍선 절제술’ 첫 시행 - 심방세동 치료, 냉각풍선절제술 ‘시술시간 · 부작용 · 합병증 발생률 · 재원기간 감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심장혈관센터 남궁준 교수가 10월 5일, 심방세동 환자 2명을 대상으로 ‘냉각풍선 절제술’ 시술을 시행했다. 일산백병원 심장혈관센터에 냉각풍선절제술 장비가 도입된 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술이다. 이번 시술에는 냉각풍선 절제술을 선도해 온 온영근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참석해 자문했다. 냉각풍선 절제술은 심방세동 유발 부위인 폐정맥에 풍선모양의 기구를 밀착시킨 후 영하 50도 이하로 급속 냉각시켜 심방세동 유발 전기신호를 차단하는 시술이다. 냉각풍선 절제술은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이하 고주파 절제술)과 함께 심방세동 치료 ..

일산백병원 심장혈관센터 남궁준 교수, 고양시 최초 '무선 심박동기 삽입술' 시행

일산백병원, 고양시 최초 '무선 심박동기 삽입술' 시행 - 기존 심장박동기 1/10 크기, 피부절개 최소화 · 합병증 63% 줄어 - 심박동기 배터리 · 전극선 교체 필요 없어 - 정맥혈관 협착, ‘서맥성 부정맥’ 환자 시술 - 2022년 9월 국내 허가, 서울·수도권 등 일부 병원 시행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심장혈관센터 남궁준 교수팀이 고양시 최초로 전극선 없는 무선 심박동기 ‘마이크라(MicraAV) 삽입술'을 도입, 2월 17일 첫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공 심박동기’는 보통 심장이 느리게 뛰는 서맥성 부정맥 환자 가슴에 심는다. 인공적으로 심장에 전기 자극을 보내 맥박을 정상화한다. 치료하지 않으면 어지럼증, 호흡곤란, 실신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기존 인공 심박동기 삽입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