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53

[명의를 만나다] '고위험 산모 치료' 산부인과 명의 한정열 교수

[일산·파주·김포] 우리동네 '고위험 산모’ 치료 명의 한정열 교수, 30년간 ‘1만 명’ 출산 집도 · ‘역아회전술 400회’ 시행 산과의사 덕목 ‘안심·친절·실력’ 갖춰야 한정열 교수의 임신부 치료 경험은 대한민국에서 손꼽힌다. 30년간 연평균 300명 이상의 임신부 분만을 집도할 만큼 경험이 풍부하다. 적게 잡아도 지금까지 10,000명의 아이를 받은 셈이다. 또 한정열 교수는 △태아기형 △조기진통 △자궁경부무력증의 맥도날드 수술 △염색체·태아진단을 위한 융모막검사 △양수검사 △제대천자술 △역아회전술도 400회 이상 시행하는 등 무수한 경험을 갖고 있다. 흔치 않은 쌍태아 자연분만, 전치태반수술 등 산과의사로서는 산전수전 다 겪은 한정열 교수다. 한정열 교수는 1989년 전남의대를 졸업했다. 의대 ..

[대학병원 건강정보] 피임실패율 ‘피하이식제 0.05%’ 가장 낮아, 콘돔 실패율 2%

[대학병원 건강정보] 가장 확실한 피임법은 '이것' 피임실패율 ‘피하이식제 0.05%’ 가장 낮아, 콘돔 2%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김영아 교수 성에 관한 인식 변화로 '피임'도 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성경험 여성의 콘돔 사용률이 2011년 37.5%에서 2018년 74.2%로 두 배 가량 늘었다. 경구피임약 복용률도 7.4%에서 18.9%로 증가했다. 이런 효과로 인공임신중절(낙태)도 크게 감소했다. 여성 1,000명당 인공임신중절 건수를 조사한 결과, 2010년 15.8건에서 2017년 4.8건으로 70% 가까이 감소했다. 그럼에도 ‘인공임신중절 수술(낙태)’을 시행한 여성도 한해 5만 건(2017년) 안팎으로 추정된다. 피임하지 않거나, 잘못된 피임 방법 때문..

[감사편지] " 무수혈 수술을 전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고재환 산부인과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모습에서 진정한 의술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 아내의 심각한 난관암 수술을 가족이 원하는 무수혈 수술로 전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술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수술 후에 환자를 대하시는 모습에서 친근함과 따뜻함과 평안한 모습으로 다가서시는 모습이 의무감이 아닌 인간애를 느끼게 하는 순수한 모습이었습니다. 환자나 보호자가 이해할 수 있게 직접적이면서도 사실 그대로 설명하면서, 마치 내 자신이 환자와 함께 한다는 느낌을 느끼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환자가 회복하는데 자신감을 심어 주는 따뜻한 전인치료의 의술인이라는 모습에 다시금 감사합니다. 특히 무수혈 치료를 성심을 다해 지원해 주신 ..

임산부약물정보센터(한정열 교수), 안전성평가솔루션 업무협약

임산부약물정보센터-안전성평가솔루션 업무협약 체결 "임산부· 영유아 제품, 안전성 평가 기준 마련 앞장"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가 운영하는 (사)임산부약물정보센터(센터장 한정열)가 2월 8일 안전성평가솔루션(주)(대표이사 신희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제품의 안전성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임산부약물정보센터에서는 'TwoSafe' 로고를 활용, 임산부와 영·유아 제품의 안전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악영향이 없도록 정확하고 엄격한 과학적인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가습기 사건으로 많은 임신부와 영·유아 사망, 근로 임신부에서 유산과 선천성기형이 다수 발생하는 ..

일산백병원 고재환 산부인과 교수님, 감사합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고재환 교수님, 감사합니다!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고재환 교수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는 2017년 5월28일에 난소암 수술환자입니다. 제가 처음 교수님을 뵙고 난소암이 너무 크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는 정말 앞이 캄캄했습니다. 아무런 생각도 나질 않았는데, 단 한마디 교수님 “제가 살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교수님께서 “나는 살리는 의사가 아니라 완치시키는 의사입니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교수님의 한마디에 ‘아 나는 살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교수님을 믿고 치료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8년 PET CT에서 간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신경외과 신용찬 교수님께 저를 잘 부탁한다고 말씀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으로 눈물만 났습니다. 2019년 4월 오늘, 항암하고 응..

일산백병원 김영아 교수, 대한산부인과학회 ‘최우수 구연상’

일산백병원 김영아 교수·차은환 전공의, 대한산부인과학회 ‘최우수 구연상’ -태아기, 환경호르몬 노출 ‘생식기능 저하’ 확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김영아 교수와 차은환 전공의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영아 교수팀은 ‘암컷 쥐의 태아기 및 출생 후 초기 다이에틸헥실프탈레이트 노출의 영향(Effects of Prenatal and Early Postnatal DEHP Exposure on Reproductive tract in CD-1 female mice)’을 주제로 이번 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플라스틱 관련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가 임신 중이거나 초기 아동기에 노출됐을 때 심한 생식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

[소식] 일산백병원-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Joint Symposium’ 개최

일산백병원-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Joint Symposium’ 개최 15명 산부인과 전문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의학적 문제’ 최신지견 발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가 공동으로 11월 14일 ‘조인트 심포지엄(Joint Symposium)’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안전한 출산’을 주제로 15개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산모-태아 의학의 문제’ 중 ▲태아 초음파의 문제(홍성연 교수, 대구가톨릭의대) ▲임신 중 갑상선 질환 '2017 ATA 가이드라인'(서용수 교수, 인제의대 상계백병원) ▲임신 중 비타민 D 섭취(이현주 과장, 서울의료원 가임센터)의 강의를 진행한다. 두 번째로는 ▲의료 낙태의 안전 및 위험성(..

[신청] 일산백병원, 10월 15일 온라인 ‘산부인과 연수강좌’

일산백병원, 10월 15일 온라인 ‘산부인과 연수강좌’ 개최 ‘산후출혈·신생아 질환 등 개원가 전원 사례’ 강의 진행 [연수강좌 신청방법 보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10월 15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으로 '산부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연수강좌에는 한정열 산부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역 병원에서 전원 되어 온 신생아 증례(신생아 중환자실 황종희 교수) ▲피임의 최신 지견(산부인과 김영아 교수) ▲지역 병원에서 전원 되어 온 산후출혈 증례(최혜원 4년 차 전공의)의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과장인 전경철 교수가 연수강좌에 참여한 지역 병원 의사들과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경철 교수는 “지역 병·의원에서 의뢰한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환자들의 사례를 위주로 연수..

[소식] 한정열 일산백병원 교수, ‘인공유산 예방 상담서비스’ 우수상

한정열 일산백병원 교수, ‘인공유산 예방 상담서비스’ 우수상 한국마더세이프상담센터, 국민건강증진기금 사업 우수평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가 운영 중인 '한국마더세이프상담센터(센터장 한정열 교수)'가 8월 11일 '2020년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보조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마더세이프상담센터는 민간보조사업 49개 기관 중 건강생활실천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상장과 상금 1백만 원을 받았다. 한정열 교수는 "센터에서는 불필요한 인공임신중절 예방을 위해 임신 전 태아기형 유발 위험물질에 대한 온·오프라인 상담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사업 성과와 효과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말했다. 마더세이프상담센터는 임산부들에게 약물..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모유수유 산모, 코로나 백신 접종· 약물 복용 해도 되나요?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모유수유 산모, 코로나 백신 맞아도 될까요?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 모유수유 중인 산모들도 백신 접종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국내 질병관리청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엄마에게 형성된 항체가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됨으로써 아기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히고 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는 “산모들 사이에서 혹시나 백신의 mRNA가 아기에게 전달돼 아기에게 문제를 일으킬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며 “하지만 최근 연구에 의하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mRNA가 전달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져 안심하고 백신 접종을 해도 된다”고 말했다. Q. 질병으로 인해 약을 복용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