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인제대학교 상계·부산백병원이 12월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분만을 실시한 739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상급종합병원 43곳 중 12기관만이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평가방법에는 ▲총 제왕절개분만율 ▲초산 제왕절개분만율 ▲제왕절개분만 후 자연분만율(VBAC) ▲진료비 고가도 지표(CI) ▲입원일수 장기도 지표(LI)가 사용됐으며 제왕절개분만율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적 요인을 위험도를 보정해 표준점수 산출한 결과 상계백병원과 부산백병원이 우수하고 적정한 제왕절개분만수술이 시행되고 있음을 이번 평가를 통해 입증했다. 상계·부산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