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418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뇌수막염 전염성과 위험성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뇌수막염의 원인, 증상, 치료법 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우경 교수 뇌수막염이란?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뇌수막에 바이러스나 세균, 곰팡이 등이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원인에 따라 바이러스에 의한 뇌수..

이것도 병인가요?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뼈)와 허벅지(근육)가 너무 아픈데, 이것도 병인가요? 몇 시간씩 앉아만 있는 습관은 엉덩이나 허벅지의 통증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한 쪽으로 기울여 앉아 있다거나, 구부정하게 앉아 있을 경우에는 특히 그렇습니다. 오래 동안 한 자세로 앉아 있을 경우, 신체의 한 부분만 지속적으로 압력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근육만 지속적으로 수축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앉아 있는 자세가 지속되면, 허리의 디스크 공간의 압력도 최대로 올라갑니다. 그러므로 몇 시간씩 움직이지 않고 한 자세로만 앉아 있게 되면 허리, 엉덩이, 허벅지 근육의 근육통과 좌골 신경통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1시간에 한 번씩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앉아 있을 때에도 바른..

서울백병원 간호부 '환자사랑 떡 나누기' 행사

서울백병원 간호부 '환자사랑 떡 나누기' 행사 서울백병원 간호부는 12월 18일 연말을 맞아 '환자사랑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행사는 지난 1989년부터 진행해온 행사로 서울백병원 간호부 전원이 200Kg의 쌀을 모아 만든 것이다. 간호사들은 전체 병동 입원환자 및 병동 교직원들에게 떡을 나누어 주..

서울백병원 일반외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일반외과 (사진: 백병원 홍보팀 송낙중) 서울백병원 외과학교실은 1932년부터의 백병원 역사와 함께 시작됩니다. 7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여러 가지 선진 수술술기를 국내 최초로 시행하여 우리나라 외과계를 이끌어 왔다고 자부합니다. 서울백병원 외과에는 우리나라 간담췌(간장, 담도계, 췌장)분야의 태두이신 이 혁상 의료원장님이 계십니다. 국내 최초 성인 간이식을 성공하여 외과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셨으며, 전체 간절제 수술을 통하여 수술사망이 1%도 안 되는 뛰어난 수술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간암의 경우 국내 최다의 10년 이상 장기생존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간암환자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와 환자의 치료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간암 전문센터를 설립하여 운영중입니다. ..

서울백병원 한국위암센터

[왼쪽부터 서병조, 유항조 교수 / 뒤에보이는 사진속의 의사가 바로 김진복 교수다.] 서울백병원 김진복 기념 한국위암센터(KGCC)는 위암의 발생기전의 분자생물학적 연구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998년 9월 1일 설립되었다. 한국위암센터의 설립자인 김진복 교수는 세계 최다 위암수술 기록(2004년 12월31일까지) 현재 14,033건을 토대로 위암수술의 원칙을 정립하여 진정한 의미의 근치적 절제술과 수술후 조기부터 면역요법과 항암요법을 병행하는 소위 면역화학수술요법을 주장하였으며, 그의 업적은 세계적으로 평가받아 위암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김진복 기념 한국위암센터에는 김진복 교수의 업적을 이어받은 젊고 유능한 외과의사인 유항종, 서병조 교수가 수술 및 연구활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