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부 5

[정년 인터뷰] 일산백병원 영양부 박오심 조리사

[병원人, 정년을 맞다] 일산백병원 영양부 박오심 조리사 - 18년간 환자 · 직원 음식 조리, "음식 만들며 자부심 느껴" - "정성과 열정을 담아 조리하자" 조리사 마음 상태 따라 음식 맛 달라져 ​일산백병원에서 ‘정년(停年)’을 맞은 분들은 병원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산증인’이며, 백병원 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주역' 중 한 분이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했던가. 수십 년간 백병원에서 일했던 ‘한분한분’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 이것이 진짜 백병원의 역사가 아닐까. 정년을 맞은 일산백병원 교직원들의 이야기를 담는 이유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매일매일 환자 음식과 직원들의 음식을 만들어 오던 박오심 조리사가 2024년 2월 29일 자로 정년퇴직한다. 일산백병원 영양부 박오심 조리사는 "정성..

[정년 인터뷰] 일산백병원 영양부 황춘경 영양부장

[병원人, 정년을 맞다] 일산백병원 황춘경 영양부장 - 37년간 백병원 영양부 근무 · 일산백병원 영양부 기틀 마련 - “음식에 진심을 담는다” 매일 2천 명 교직원 식사 · 1,300인분 환자식 준비 - ‘대화동 맛집’ 수식어 가장 행복 · 기본과 원칙 지키며 근무 일산백병원에서 ‘정년(停年)’을 맞은 분들은 병원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산증인’이며, 백병원 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주역' 중 한 분이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했던가. 수십 년간 백병원에서 일했던 ‘한분한분’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 이것이 진짜 백병원의 역사가 아닐까. 정년을 맞은 일산백병원 교직원들의 이야기를 담는 이유다. 하루 삼시세끼 2천 여명의 교직원 식사와 야식, 매일 1,300인분의 환자식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부. ..

[채용] 일산백병원 영양부 정규직 영양사(신입) 모집 공고

[채용] 일산백병원 영양부 정규직 영양사(신입) 모집 공고 [채용공고/원서접수 바로가기]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80여년 전통, 3,200여 병상, 7,700여명의 교직원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인 백병원(서울백병원, 부산백병원,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과 인제대학교(경남 김해)를 운영하는 사립학교 법인입니다. 백중앙의료원은 백병원의 의료네트워크를 통해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환자 중심의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지향하는 백병원은 끊임없는 재투자로 새로운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최고의 명품진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연구실적을 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차 우리나라 의료를 이끌어갈 젊은 의사들의 교육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백병원 사람들] 서울백병원 영양부 영양사

[백병원 사람들] 서울백병원 영양부 영양사 우예지 영양부장, 안여덕·변수연·우혜진·안온화 영양사 식품영양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은 영양사 근무지의 꽃은 병원이라고 말한다. 병원은 식품영양학과에서 배운 모든 지식을 다 쏟아내는 곳으로 단체급식과 임상영역뿐 아니라 경영, 행정 등 모든 업무를 총망라하여 실력 발휘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백병원 교직원들은 직원식당에 가는 즐거움을 쏠쏠하게 표현한다. 다양해진 메뉴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음식으로 구성된 특식, 깜짝이벤트 등으로 ‘오늘은 어떤 음식이 나올까?’ 하는 기대감과 함께 직원식당의 기분 좋은 변화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하며 지하1층을 찾는다. 서울백병원 영양부의 급식을 이끌어 나가는 핵심인력은 예전 그대로이다. 하지만 올해 초 부서 내 문제들을 해결..

[음식도 약이다] 몸의 활력소 주꾸미 | 쭈꾸미 샐러드 레시피

[음식도 약이다] 몸의 활력소 주꾸미 | 쭈꾸미 샐러드 레시피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을 만큼 주꾸미는 봄에 맛있고 낙지는 가을에 제일 맛있다. 3~4월이 되면 주꾸미의 일명 ‘밥’이라 불리는 알이 꽉 차 1년 중 가장 맛있다. 팔완목(八腕目) 문어과의 연체동물인 주꾸미는 낙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몸의 길이는 더 짧아 24cm 정도이며 둥글다. 한팔이 긴 낙지와는 달리 8개의 팔은 거의 같은 길이로 몸통부의 약 두배 정도에 달한다. 한국, 중국과 일본 등지의 연안에 많이 분포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의 주꾸미가 제일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주꾸미는 지역에 따라 달리 불리는데 전라남도와 충청남도에서는 ‘쭈깨미’, 경상남도에서는 ‘쭈게미’라 한다. 흔히 ´쭈꾸미´로 부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