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34

[명의를 만나다] 위암 치료의 명의, 해운대백병원 서병조 교수

[명의를 만나다] 위암 치료의 명의, 서병조 교수 아버지와 아들, 외과의사의 길을 걷다 외과의사 99점 안돼, 100점이여야... 완벽한 수술 · 따뜻한 케어 외과의사를 꿈꾸다 "우리집은 수술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서병조 교수는 위암을 치료 하는 외과의사다. 외과 의사의 길은 고되고 힘들다. 하지만 서병조 교수가 외과 의사를 선택한 것은 자연스러운 집안 분위기 탓이었다. 서병조 교수는 외과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 모두 외과 의사를 지냈다. 백병원과의 인연도 남다르다. 서병조 교수의 부친인 서상완 선생은 서울의대 졸업 후 1960년 대 부터 외과 의사로서 서울백병원 부원장을 역임하며 백낙환 설립자를 도와 당시 백병원 외과를 이끌었다. 작은 아버지 또한 연세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으..

서울백병원, 유방암환우모임 '백유회' 건강나들이

서울백병원, 유방암환우모임 '백유회' 건강나들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유방클리닉(외과 장여구)에서는 지난 10월 12일 유방암 환우들의 모임인 '백유회' 회원 10여명과 담당교수 및 의료진이 함께 나들이를 가졌다. 이천 도자기마을인 '예원도요'에서 진행된 이번 모임은 그간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로 힘든 투병생활을 이겨낸 환자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다. 장여구 교수는 "병원이 아닌 야외에서 의료진과 함께 병에 대한 상담 뿐만아니라 병을 이겨내는 환자의 심정까지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는 환자들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백병원 유방클리닉은 정기적으로 '유방암 환자의 식이요법', '운동요법', '가정간호' 등 환자들에게 필요한 건강강좌를 ..

[2009서울백병원 충무아트홀 건강강좌]유방암, 갑상선암 -외과 장여구 교수

[2009 서울백병원 충무아트홀 건강강좌]유방암, 갑상선암 - 외과 장여구 교수 갑상선암 갑상선 암은 주로 여성에서 호발하며 인구 10만명당 36.2명이 발생하는 암으로 우리나라에서 점차 증가 추세에 있으며, 과거 목 부위의 방사선 조사를 받은 사람에게 발생률이 높다는 보고는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정확한 원인을 알기 어렵습니다. 임상양상 갑상선암의 약 95%는 갑상선 결절로 발견되며, 간혹 경부 림프절 종대가 갑상선암의 초기 증후로 보이는 경우도 있고, 쉰 목소리나 기관이나 식도의 압박증상이 드물게 보이기도 합니다. 진단 진단은 방사선 검사 (갑상선 초음파, CT, 동위원소 촬영)와 미세침 흡인생검을 통해 진단을 합니다. 치료 수술 (갑상선 전절제술)이 가장 중요하며 수술 후 재발을 낮추기 위해 ..

서울백병원 일반외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일반외과 (사진: 백병원 홍보팀 송낙중) 서울백병원 외과학교실은 1932년부터의 백병원 역사와 함께 시작됩니다. 7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여러 가지 선진 수술술기를 국내 최초로 시행하여 우리나라 외과계를 이끌어 왔다고 자부합니다. 서울백병원 외과에는 우리나라 간담췌(간장, 담도계, 췌장)분야의 태두이신 이 혁상 의료원장님이 계십니다. 국내 최초 성인 간이식을 성공하여 외과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셨으며, 전체 간절제 수술을 통하여 수술사망이 1%도 안 되는 뛰어난 수술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간암의 경우 국내 최다의 10년 이상 장기생존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간암환자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와 환자의 치료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간암 전문센터를 설립하여 운영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