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1018

[동정] 최유진 교수, 세계소아소화기영양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동정] 최유진 교수, 세계소아소화기영양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유진 교수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6회 세계소아소화기영양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받았다. 최유진 교수 공동연구팀(이대용 중앙대학교병원 교수)은 ‘소아청소년 상부위장관 수면내시경검사에서 불안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해 수상했다. 연구팀은 수면내시경검사에서 환자의 불안이 검사 시, 수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 수면진정을 위한 적절한 약물 사용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시했다. 최유진 교수는 “이번 연구가 수면내시경검사 시,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불안을 파악하고, 적절한 수면약물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소아소화기영..

[채용] 일산백병원 간호부(안과) 정규직 전담간호사(경력) 모집공고 (원서접수 2021.7.8~7.21)

[채용] 일산백병원 간호부(안과) 정규직 전담간호사(경력) 모집공고 ● 모집에 관한 사항 가. 모집분야 : 전담간호사 나. 근무부서 : 간호부(안과) 다. 모집인원 : 0명 라. 근무형태 : 정규직(시보(수습) 기간 3개월) 마. 기타 -. 급여는 본원 내규에 따름 -. 관련 전공자 우대 ● 전형방법 가. 1차전형 : 서류전형 나. 2차전형 : 실무면접 다. 3차전형 : 최종면접 라. 4차전형 : 신체검사(최종면접 합격자에 한함) ● 전형일정 및 제출서류 가. 전형일정 ① 원서접수(온라인 접수) http://www.paik.ac.kr/recruit 2021년 7월 8일(목) ∼ 7월 21일(수) 17:00 ※ 마지막 날은 지원자가 많아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접수 해 주시기 바랍니다. ② 서류전형..

[명의를 만나다] 고위험 신생아 치료 명의, 소아청소년과 황종희 교수

[명의를 만나다] 고위험 신생아 치료의 명의,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황종희 교수 - 24시간 아기들과 함께하는 신생아 전문의, 황종희 교수 - 미숙아, 고위험 신생아들의 희망, 일산백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저출산과 더불어 고령 임산부의 증가, 환경적 변화 등으로 미숙아(이른둥이) 또는 집중치료가 필요한 고위험 신생아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치료시설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권역별로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지정했다. 일산백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소아청소년과 황종희 교수를 중심으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생존율로 2010년에 이어 2015년에도 ‘보건복지부 지정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로 선정되어 경기 서북부지역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 만삭아에 대한 전문적..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당신이 반드시 기억하고 해야 할 임신 전 준비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당신이 반드시 기억하고 해야 할 임신 전 준비 - 가족력·기저질환·감염 및 예방접종·영양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 - 비계획 임신 시, 위험인자 노출 1.5배 증가, "계획임신 통해 위험인자 노출, 사전 방지해야" - 여성의 엽산 복용은 태아의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는데 도움 도움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최은정 교수 최근 들어 계획임신을 위한 임신 전 검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도 있지만 결혼과 출산의 연령대가 높아진 것이 중요 요인 중 하나이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임신 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검사를 통해 위험인자에 대한 노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최은정 교수가 말하는 임신 전 검사의 중요성에 ..

[동정] 곽이경 일산백병원 교수, 코로나19 확산방지 기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동정] 일산백병원 감염내과 곽이경 교수, 코로나19 확산방지 기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감염내과 곽이경 교수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곽이경 교수는 병원 감염관리실장으로 활동하면서 코로나19 초기부터 원내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코로나 19 환자 치료와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산백병원은 발생초기부터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도입하는 등 경기도, 고양시, 지역 보건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좋은인연] 아프간 소녀 '아리파' 일산백병원에서 건강을 되찾다!

[좋은인연] 아프간 소녀 '아리파' 일산백병원에서 건강을 되찾다! 아리파(Arifa)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살고 있는 7살 소녀이다. 몇개월 전에 매우 급속히 자라난 종양으로 인해 숨 쉬는 기도가 막혀서 음식을 먹거나 이야기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빨리 종양 제거수술을 받지 못한다면 6개월 내에 생명을 잃게 될지도 모르는 상태였다. 많은 사람의 도움과 노력으로 아리파는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조재근 교수의 수술을 받았다. 이 질환의 특성상 항상 재발의 위험을 가지고 있지만, 예방접종까지 꼼꼼히 챙긴 의료진의 노력으로 건강을 되찾아 지난 9월19일 그리운 고향으로 돌아갔다. 아라파는 지난 9월7일(금) 어머니 할리마의 손을 잡고 한국땅을 밟았다. 그리고 9월14일(금)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조재근 교수에..

[명의를 만나다] 뇌감정인지기능장애 치료 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

[명의를 만나다] 뇌감정인지기능장애 치료 명의,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 드라마 와 영화 의 공통점은 주인공들이 조현병 환자이다. 과거 정신분열증으로 불렸던 조현병은 그 유병율이 총 인구의 1%에 달해 100명 중 1명이 걸릴 수 있는 비교적 흔한 병이다. 또한 공황장애 및 불안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명인들의 뉴스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정신질환들은 모두 뇌감정 인지기능장애로 발생한다. 일산백병원 이승환 교수는 이런 질환을 뇌파를 이용해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10년 넘게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국내 뇌파 연구의 전문가이다. 1992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안암병원 전공의를 거쳐 2000년부터 일산백병원 개원멤버로 정신건강의학에서 진료를 시작했으며,..

[일산·파주·김포] 우리동네 '호흡기질환' 명의, 호흡기내과 이성순 교수

[명의를 만나다] 결핵·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명의, 일산백병원 호흡기내과 이성순 교수 23년째 호흡기내과 전문의로서 묵묵히 외길을 걸어온 일산백병원 이성순 교수. 매주 150명의 외래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최신 의학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는 연구자, 후배 의료진 양성교육에 매진하는 교수, 그리고 병영 운영을 총괄하는 원장 직책까지…, 온화한 미소 뒤에서 그의 책임감과 강직함을 엿볼 수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내과 전공의, 전임의를 거쳐 2001년부터 일산백병원에서 진료하고 있는 이성순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호흡재활, 폐섬유화 기전, 그리고 중증 결핵(다재내성결핵)에 대한 진료와 연구에 있어 권위자를 인정받고 있다. 이성순 교수는 환자를 진료할 때마다 항상 스스로..

[명의를 만나다] 대한민국 뇌수술 분야의 개척자, 신경외과 이채혁 교수

[명의를 만나다] 대한민국 뇌수술 분야의 개척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채혁 교수 20년 전만해도 신경외과 외래는 외상환자, 기생충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로 가득 차 있었다. 시대가 바뀌어,요즈음은 노인 인구의 증가로 뇌종양, 뇌혈관 질환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많이 찾는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채혁 교수는 신경외과 과목 중 주로 뇌종양과 뇌혈관질환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주요 보직을 사양한 채 지난 25년간 오직 환자 진료와 수술, 그리고 전공의 교육만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채혁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백병원에서 1995년 진료를 시작했다. 베테랑 교수임에도 불구하고 환자와 진료에 있어 시종일관 겸손한 자세가 몸이 배어 있었다. 오늘도 그는 진료와 수술만을 위해 묵묵히 정도(正..

[명의를 만나다] 뇌졸중·스포츠재활 명의, 재활의학과 임길병 교수

[명의를 만나다] 뇌졸중·스포츠재활 명의,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임길병 교수 과거 재활 의료는 손상된 부위의 회복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현재 재활 의료는 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기능의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재활 의료를 필요로 하는 영역이 스포츠재활, 노인재활, 암재활, 심폐재활 등 점차 넓어지고 있다.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임길병 교수는 “미래 재활 의료 영역은 고령화 등에 따라 더 넓어질 것이며, 4차 산업혁명에 의한 가상현실, 증강현실, 로봇 등을 이용한 재활평가, 치료방법도 다양화 될 것”으로 예측했다. 임길병 교수는 대한스포츠의학회 우수 연구상, 대한재활의학회 보험급여정책 공로상을 수여받았으며, 대한노인재활의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심폐재활의학회, 대한임상통증의학회, 대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