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1등급 부산·상계·일산백병원이 최근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2년 7∼9월까지 3개월 진료분에 대하여 병원급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최적의 항생제 투여 효과를 위해 항생제의 투여시점과 종류, 투여기간을 평가하는 6개 지표를 종합한 5차 평가 결과를 산출한 결과다. 위·심장·대장 수술, 제왕절개, 자궁적출 등 11개 수술에 대해 평가했으며 이번에 1등급을 받은 부산·상계·일산백병원은 인센티브 형식의 수술비 가산을 받게됐다. 4차 평가때와 6개 지표별 결과를 비교했을때,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투여율은 6.0%p 향상되었으며, 권고되지 않은 항생제인 아미노계열 항생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