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백병원 뉴스

서울백병원, 환자 안전의 날 '도전 골든벨' 진행

백병원이야기 2012. 11. 20. 09:20

환자안전 골든벨 울려라! 골든벨 최후의 1인 '원무과 김자겸 씨'
서울백병원, 환자 안전의 날 '도전 골든벨' 진행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환자 안전의 날을 맞아 부서별 대표 40여명을 선발해 '도전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

 

16일 P동 9층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교직원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환자 안전에 관한 퀴즈를 출제해 마지막까지 정답을 맞춘 원무과 김자겸 씨가 골든벨을 울린 최후의 1인으로 선정돼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감염관리 신고방법,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수술부위 표기방법 등 원내에서 발생할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들이 출제돼 교직원이 환자 안전사고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최석구 원장은 "원내 직원의 환자 안전 사고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퀴즈형식으로 진행된  골든벨은 다같이 문제를 풀며 공감하고 집중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환자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장여구)와 감염관리위원회(위원장 황동희)에서는 매년 예방활동으로 환자안전 선포식을 비롯한 손씻기 캠페인, 환자안전 포스터 공모, 약물교육 등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하며 0%의 안전사고률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사진: 홍보실 송낙중, 박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