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체크] 건강체크리스트

[건강체크] '과민성방광'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백병원이야기 2021. 9. 29. 09:08

[건강체크] 과민성방광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방광은 평상시에 소변을 저장하고 있다가 필요한 경우 방광을 수축하여 소변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일을 한다.

 

하지만 방광도 노화가 진행이 되면서 자극에 예민해지거나 방광 용적이 줄면 방광의 저장 능력에 이상이 생겨 소변을 조금씩 자주 보고, 참기 어렵고, 소변보기 위해 밤에 자주 일어나 정상적인 수면이 곤란해져 낮에 졸게된다. 

 

심한 경우 소변을 못 참고 지리게 되어 생활하기가 아주 불편해지는 상황까지도 올 수 있다. 이러한 경우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과민성방광의 치료는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시작되고, 소변을 참고 조절하고자 하는 노력이 동반되면 좋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과민성 방광 자가진단법>

1. 하루에 소변을 8회 이상 본다.
2. 소변이 일단 마려우면 참지 못한다. 
3. 어느 장소에 가더라도 화장실 위치부터 알아둔다
4. 화장실이 없을 것 같은 장소에는 잘 가지 않는다. 
5. 화장실에서 옷을 내리기 전 소변이 나와 옷을 버리는 경우가 있다. 
6. 소변이 샐까봐 물이나 음료를 마시는 것을 삼간다. 
7. 화장실을 너무 자주 다녀 일하는데 방해가 된다. 
8. 패드나 기저귀를 착용한다. 
9. 수면 중 2회 이상 화장실을 간다.

※ 위 항목 중 한가지 이상 해당되면 과민성 방광일 가능성이 높다 (출처,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 위의 항목 중 한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과민성 방광일 가능성이 높다. 

<출처: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과민성 방광 관리수칙 6계명>

 

➊ 적절한 수분섭취는 권장하지만 과도한 수분섭취는 제한한다.

➋ 금주, 금연하고 건전한 성생활을 한다.

➌ 올바른 배변습관을 가진다.

➍ 적절한 수분 및 섬유식 섭취를 통해 변비를 예방한다.

➎ 규칙적인 전신운동과 골반수축운동 등 건강한 생활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숙면한다.

➏ 배뇨일기를 작성해 배뇨습관을 스스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