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人, 정년을 맞다] 일산백병원 이만재 국장 - ‘33년간 원무·관리부장·사무국장 역임’ 병원 행정업무 진두지휘 - 상계백병원 · 일산백병원 개원멤버 참여 ‘초기 병원 행정 기틀 마련’ 공헌 - 진료협력센터 구축·의료분쟁 해결 등 병원발전 헌신 일산백병원에서 ‘정년(停年)’을 맞은 분들은 병원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산증인’이며, 백병원 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주역' 중 한 분이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했던가. 수십 년간 백병원에서 일했던 ‘한분한분’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 이것이 진짜 백병원의 역사가 아닐까. 정년을 맞은 일산백병원 교직원들의 이야기를 담는 이유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만재 국장이 ‘정년’을 맞았다. 2022년 8월 말을 끝으로 백병원을 떠난다. 이만재 국장은 3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