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58

일산백병원 김율리 교수, 24일 섭식장애 '거식증 · 폭식증' 건강강좌

일산백병원 김율리 교수, 10월 24일 섭식장애 '거식증 · 폭식증' 건강강좌 - 섭식장애의 이해(굶주림과 감정)' 특강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10월 24일 오후 5시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섭식장애의 이해(굶주림과 감정)'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김율리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섭식장애를 설명하고, 이를 통한 환자들에 대한 이해와 도움을 주는 방법을 강의한다. '섭식장애'는 날씬한 체형과 몸무게 증가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하고, 몸매에 대해 실제와 다르게 왜곡하는 정신질환이다. 심리적 불안을 떨치기 위해 음식이나 체중, 몸매를 강박적으로 조절한다. 거식증이라고 불리는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신경성 폭식증, 폭식장애 등이 포함된다. 주로 여성과 10~20대 젊은 층에서 나타..

[New Doctor] 섭식장애 · 정신심리치료 전문의,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

[New Doctor] 섭식장애 · 정신심리치료 전문의,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 - 국제섭식장애학회(Academy for Eating Disorders) 종신펠로우 - WHO국제질환진단기준(ICD) 개정위원 · 조선일보 섭식장애 명의 전문진료과목 정신질환 전반, 정신심리치료, 정신약물학, 섭식장애 학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신의학박사 경력/활동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인제대학교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장 주식회사 모즐리회복센터 대표이사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세계정신의학회(World Psychiatric Association) 성격장애분과 공동의장 국제섭식장애학회(Academy for Eating Disorders) 종신펠로우 International Jo..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이현우 전공의, 대한정신약물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이현우 전공의, 대한정신약물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 유전성 '조울병 환자' 유전자 분석, 수면 치료 필요성 확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현우 전공의(교신저자 박영민 교수)가 9월 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현우 전공의는 이번 연구에서 유전성 조울병 유무에 따른 수면치료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우수 포스터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와 미국 UCSD 존 켈소 교수, 타냐 연구원, 마음과 마음 정신건강의학과 이분희 박사가 함께 참여했다. 연구팀은 1,394명의 조울병 환자를 대상으로 100만 개 이상 유전자를 분석하는 전장유전체 분석과 PLIN..

[연구] 어릴적 크게 아프면, 성인 ADHD 발병 위험 높아져

아동기 외상 경험, 성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로 이어져 아동기 외상 경험, 성인 ADHD·주의력결핍 발병률 1.5배 높아 이승환 교수, “아동기 외상 경험 스트레스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빠른 개입 필요” 강조 과거 아동기 외상 경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성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이하 ADHD)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 연구팀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경험이 없는 일반인 153명을 대상으로 고주파 EEG 검사를 시행해 아동기 외상 스트레스와 성인 ADHD 및 주의력 결핍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아동기 외상 경험 스트레스가 높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주의력 결핍과 ADHD 확률이 약 1.5..

일산백병원, 심평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일산백병원, 심평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 정신질환 환자 ‘진단·치료’ 우수성 입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5월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평가지표로 △입·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조현병) △정신요법·개인 정신치료 실시 횟수 △재원·퇴원 환자 입원 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외래 또는 낮 병동 방문율 △퇴원 시 환자경험도 조사 실시율 등 10개 분야를 평가했다. 일산백병원은 종합 점수 88점을 획득, 전체 기관 평균(63.2점)보다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아 정신질환 입원환자의 진단과 치료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의..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서영 전공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서영 전공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 '불면증 환자' 뇌파 분석, 수면장애 진단 활용 가능성 높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서영 전공의가 4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학술대회에서 박서영 전공의는 '하지불안증후군 유무에 따른 불면증 환자의 뇌파검사(QEEG) 비교 연구'를 발표, 우수 포스터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와 휴정신건강의학과 김양래 원장, 박서영 전공의가 124명의 하지불안증후군과 단순불면증 환자들의 뇌파를 PLV 분석으로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하지불안증후군은 단순 불면증보다 감각이상은 더 심하고 뇌 기능은 더 떨어져..

[전문의 칼럼] ‘더 글로리’와 정신건강 |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교수 이승환 교수

[전문의 칼럼] ‘더 글로리’와 정신건강 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교수 이승환 교수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는 우리나라 교육 현장인 중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학폭의 현실을 실감 나게 그려냈다. 드라마 내용이 학폭 피해자와 가해자 간의 상호 관계에서 일어나는 실상을 너무나도 현실감 있게 보여줬다. 그 속에서 피해자가 느끼는 심리적인 고통과 정신적 증상 등도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드라마 속 가해자 내뱉는 욕과 비속어, 자극적인 장면이 난무해 사실 두 눈 바로 뜨고 보기 힘든 장면도 여럿 있었다. 지나치게 자극적인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아내도 정주행할 만큼 이 드라마가 이 시대에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이 드라마가 주는 메시지는 다양할 수 있다. 정신건강..

부모님이 치매라면? 치매환자 대처법

부모님이 치매라면? 치매환자 대처법 -치매는 기억력만 나빠질까? -인지기능저하로 다양한 행동심리증상 보여 -치매환자의 이상행동 대처방법​ 도움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준 교수 본인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큰 슬픔을 안겨주는 병 치매. 단순히 기억력만 나빠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치매는 기억력뿐만 아니라 주위집중력, 언어기능, 시각·공간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인지기능의 저하를 초례합니다. 그로 인한 여러 가지 행동심리증상이 발현되는데요. 공격성 증가, 배회 증상, 섭식 장애와 같은 행동학적인 이상과 우울, 불안, 환청, 망상 등 정신적인 문제를 야기합니다. 이런 행동심리증상 때문에 치매환자를 모시고 있는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

[영상] 혹시 나도 우울증? 우울증 정확하게 진단하기 |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

[영상] 혹시 나도 우울증? 우울증 정확하게 진단하기 환자들이 정신건강 관련 문제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에 대한 '자각 부족', '낙관', '정신과 진료에 대한 거부감' 등으로 인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정신질환은 체온계, 혈압계 등 객관적 검사를 보조하는 생물학적인 진단방법이 없기 때문에 오진율이 높은데요. ​실제로 정신질환의 진단과정은 의사와의 면담, 심리설문지에 기초하고 대상자의 솔직성, 검사자의 주관에 의존하기 때문에 객관적 데이터를 얻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는 이를 극복하고자,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는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를 유수의 대학 교수진들과 함께 연구·개발하였습니다. 뇌파 분..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유전자, 양극성장애 증상·치료 약물 분석’ 효과적인 맞춤치료 단초 제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가 9월 2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논문상을 받았다. 박영민 교수는 1,471명의 1형 양극성장애 환자의 다중유전자위험점수(polygenic risk score)를 계산해 증상과 치료 약물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양극성장애는 조증과 우울증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질환이다. 연구 결과 ▲낮은 다중유전자위험점수 ▲기분조절제 비처방 ▲여러 항정신병약물 복합 처방 ▲약물 남용 병력 ▲혼합 삽화(조증·우울증 혼합) 존재 등이 ‘양극성장애’ 환자의 기능 악화와 관련됐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