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56

김율리 교수, 세계정신의학회 성격장애분과 임원(Secretary) 선출

김율리 교수, 세계정신의학회 성격장애분과 임원(Secretary) 선출​ 김율리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2017년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정신의학회(World Psychiatric Association, WPA) 총회에서 성격장애 분과 임원(Secretary)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 김 교수는 임기동안 성격장애 관련 국제 심포지엄 및 국제 공동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교육 프로그램 지침서 등을 개발해 보급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세계정신의학회는 세계 최대의 정신의학회로 전 세계 130여 국가의 20만 명의 정신과 의사를 대표한다. 산하 72개의 분과가 있으며, 각 분과 임원은 Chair(의장), Co-chair(부의장) Secretary(사무장)로 구성되..

[연구] 한국 직장인 10명 중 7명, 우울증 진단받고 계속 근무 / 해운대백병원 삼성서울병원 공동연구팀

몸 아픈데 회사 출근···개인·회사 모두 ‘손해’ -한국 직장, '프레젠티즘<몸 아픈데 출근, 직무 효율성 저하>' 심각 -한국 직장인 10명 중 7명, 우울증 진단받고 계속 근무 -병가일 수 평균 9.8일, 유럽·브라질에 비해 현저히 낮아 -우울증 직장인, 집중력 저하·의사결정 장애로 ..

[연구] 상계백병원, 산림체험 '청소년 우울·불안감 감소효과' 입증

상계백병원, 산림체험 '청소년 우울·불안감 감소효과' 입증 -산림체험, 자신감 증가 · 타인 배려 학습도 도와 -김봉석 교수, 우울증 앓는 청소년 '보조치료' 대안 제시 산림체험이 청소년의 우울감과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봉석 교수팀과 ..

[연구] 우울증 환자, 저녁형 자살위험 2배, 계절성 1.6배 높아 / 일산백병원 이승환 교수 연구결과 발표

우울증 환자, 저녁형 인간 자살위험 높다! - 우울증 환자, 저녁형 자살위험 2배, 계절성 1.6배 높아 - 정신과 의사, 우울증 환자 진료 시 반영해야 자살위험 낮춰 - 우울한 기분, '조기 취침·조기 기상' 기분 회복 가능 저녁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보다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할 위험이 높다는 ..

[연구] 서울백병원, 폭식증환자 대상 옥시토신 효과 '세계 최초' 입증 / 서울백병원 김율리 교수

서울백병원, 폭식증환자 대상 옥시토신 효과 '세계 최초' 입증 -음식섭취 통제 못하는 '폭식증' 옥시토신 투여 '섭취 열량' 감소 확인 -폭식증 환자, 옥시토신 투여 하루 480칼로리 섭취 줄여 -섭식장애·비만·대사 합병증 치료제 개발 실마리 제공 국내 연구진이 사랑의 호르몬으로 알려..

상계백병원, "왕따보다 무서운 '사이버 학교폭력' 해결책" 포럼 개최

왕따보다 무서운 "사이버 폭력" -상계백병원, "사이버학교폭력 해결책 모색" 포럼 개최 -사이버 학교폭력, 병원·학교·경찰·예방센터 전방위 노력 필요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요즘 학교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 학교폭력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3월..

[연구] 거식증 치료 실마리 찾았다

거식증, 치료 실마리 찾았다 -서울백병원 섭식장애클리닉 김율리 교수, 거식증과 옥시토신 수용체 유전자와의 연관성 규명 국내 연구진이 영국 의료진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거식증의 진단과 치료방법의 실마리가 될 단서를 찾았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섭식장애클리닉) 김율리 교수와 인제대 인당분자생물학연구소 김정현 교수, 영국 킹스칼리지 의료진이 함께 연구한 결과 거식증과 옥시토신 수용체 유전자에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거식증은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정상적인 식생활, 저체중, 체중과 체형에 대한 지나친 관심, 사회성 문제 등을 특징으로 하는 가장 치명적(자살율과 사망률 1위)인 정신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연구팀은 거식증의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 작용..

일산백병원 박영민 교수,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일산백병원 박영민 교수,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3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박영민 교수는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서 세로토닌 활성도 측정이 항우울제 부작용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결과를 발표에 수상했다. 연구내용에는 대표적인 항우울제로 알려진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복용 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뇌파를 이용한 세로토닌 활성도와 항우울제 부작용 간의 연관성을 평가했으며, 연구결과 항우울제로 인해 세로토닌의 강도가 지나치게 항진된 환자들에게서 성기능 부작용을 포함한 전반적인 항우울제 부작용의 빈도와 정도가 더 심한 것으로 ..

일산백병원 이승환 교수, 아시아정신약물학회 최우수포스터상 수상

이승환 교수, 아시아정신약물학회 최우수포스터상 수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가 지난 9월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정신약물학회(AsCNP: Asian College of Neuropsychopharmacology)에서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승환 교수는 MMN이라는 전기생리적 지표가 조현병 환자들에게 유용한 병리적·기능적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음을 증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수상했다. (논문제목: Mismatch negativity is a stronger indicator of functional outcomes than neurocognition or theory of mind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이 교수는 "앞으로도 조현..

[연구] "세로토닌을 높여야 자살시도 낮춘다" 연구발표 / 일산백병원 박영민 교수

세로토닌을 높여야 자살시도 낮춘다 -우울증 자살 시도 환자 세로토닌 낮아 -우울증 환자에서 세로토닌 낮으면 자살 위험성 살펴야 OECD 자살률 9년 연속 1위 국가인 한국에선 한 시간에 1.6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하루 평균 40여명 자살). 그 중에 특히 우울증 환자의 15%는 자살을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