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원인 ‘자궁내막증’, 생리통 심해졌다면 의심해봐야 자궁내막증 환자, 10명 중 7명 ‘30·40대 여성’ 난임 여성 20~25%, 만성골반통 여성 40~82% '자궁내막증' 진단 "예방법·자가 진단법 없어, 증상 발생 시 조기진단 중요" 평소와 다르게 생리통이나 골반통이 심해졌다면, ‘자궁내막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출산 경험이 없는 30~40대 여성에서 발생률이 높다. 특히 월경 횟수가 많거나, 생리를 자주 반복하는 여성이라면 더 위험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자궁내막증 전체 환자 중 30~40대 여성 비율이 7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50~59세 16.4% ▲20~29세 11.4% ▲60~69세 1.3% ▲20세 미만 0.4% ▲70세 이상 0.2% 순으로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