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백병원 명의 51

[명의를 만나다] 부산지역 급성기 뇌졸중의 명의, 부산백병원 신경과 김응규 교수

[명의를 만나다] 급성기 뇌졸중의 명의, 부산백병원 신경과 김응규 교수 뇌는 평균 1.2kg 정도로 작지만 많은 활동량으로 인해 전체 혈액의 3분의 1을 필요로 한다. 그렇기에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중증질환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때 일분일초의 촌각을 다투는 이유가 바로 치료시간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환자의 예후 때문이다. 뇌졸중이 나타난 후 4시간30분 이내에 혈전용해제를 투여하지 않거나, 24시간 이내에 카테터 시술을 하지 않는다면 평생 장애를 안거나 생명을 잃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다. 대한뇌졸중학회 이사, 부울경 뇌졸중학회 지회장, 부울경 신경과 지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부산백병원 신경과 김응규 교수는 “뇌졸중 환자는 ‘급성기’에 얼마나 빨리, 또 어떻게 잘 치료를 받느냐에 따라 환자의 회복..

[명의를 만나다]망막&유리체 질환 전문의, 상계백병원 안과 김재석 교수

[명의를 만나다] [닥터인터뷰] 망막&유리체 질환으로부터 눈 건강을 지킨다! 상계백병원 안과 김재석 교수 망막은 눈의 안쪽 부분으로 각막과 수정체에 의해 굴절된 빛이 상을 맺는 곳이다.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며, 미세한 신경과 혈관 조직으로 촘촘히 얽혀 있기 때문에 이상이 생기면 바로 시력이나 시야 의 변화가 생기고 한번 망가지면 치료가 어렵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안과 김재석 교수는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의 망막질환은 중요한 실명 원인이고, 한번 손상되면 기능을 살리기 어렵기 때문에 망막에 이상이 생기면 빨리 알아내 적절한 치 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망막질환 환자의 특성상 고령 환자가 많고 대부분 한번 환자가 되 면 평생 진료를 받기 때문에 되도록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려고 노력한다...

​[명의를 만나다] 부산지역 뇌질환 치료의 명의,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김무성 교수

​[명의를 만나다] 뇌질환 치료의 명의,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김무성 교수 뇌 질환 치료, 기록이 실력을 말한다 감마나이프 수술 5,500회, 비전이성 뇌종양 치료 ‘전국 최다’ 기록 보유 심부뇌자극요법 미세전극기록 ‘국내 최초’ 시행 감마나이프 수술은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감마선을 이용해 머릿속의 질병을 치료하는 무방사선 수술이다. 뇌 병변 치료에 있어서 정상적인 뇌를 손상하지 않는 가장 우수한 치료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김무성 교수는 연간 300건 이상, 현재까지 5,500건 이상의 감마나이프 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비전이성 뇌종양 치료에선 전국 최다 치료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심부뇌자극요법에서의 미세전극기록을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김무성 교수는 2003..

[굿 닥터]섬유근통 환자들의 ‘희망’! 해운대백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성호 교수

섬유근통 환자들의 ‘희망’! 해운대백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성호 교수 섬유근통은 만성적으로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 뻣뻣함, 감각 이상, 수면 장애, 피로감을 일으키고, 신체 곳곳에 압통점(누르면 아픈 부분)이 나타나는 힘줄및 인대 근막과 근육, 지방조직 등 연부조직의 통증 증후군..

[명의를 만나다] 부산백병원 성형외과 선욱 교수 / 3D 프린터 기술도입, 안면비대칭수술 세계 유일 시행

[명의를 만나다] 부산백병원 성형외과 선욱 교수 - 3D 프린터 기술도입, 안면비대칭수술 세계 유일 시행 - 두개안면수술 23년간, 1천례 집도 - ‘위로’ ‘희망’ 주는 의사가 명의 - 성형수술, 남이 몰라 봐야 ‘성공’ 예뻐지려 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사회적 편견도 작용했다. 대중매체는 예쁘면 착한 역, 못생기면 악역, 신데렐라증후군을 끊임없이 주입한다. 아름다운 것이 선한 것이 되버린 사회, 학습된 편견의 결과다. 실제 국내 만남 전문업체 선우에서 여성회원 1만 7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외모를 5단계로 나누었을 때 단계별로 배우자 연봉이 평균 324만원씩 차이가 난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외모가 곧 경쟁력인 시대. 성형수술이 늘어난 이유다. 선욱 교수는 "수술 받는 환자는 다른데, 다 똑..

[명의를 만나다] 파킨슨병 치료의 명의, 백종삼 교수

[명의를 만나다] 상계백병원 신경과 백종삼 교수 파킨슨병 치료의 명의, 백종삼 교수 -파킨슨병, 검사보다 의료진의 역할이 중요 -15여년 파킨슨병 치료와 연구에 매진 -‘세계적 석학’ ‘5개 백병원’ 파킨슨 치료 전문의와 네트워크 연결 -환자-의사 평생 동반자, 신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관계여야 -파킨슨병 명의 "아저씨 같이 편안한 의사" 파킨슨병은 난치병이다. 치매와 더불어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으로 65세 이상 나이가 들면 100명중 1명 정도 발병된다. 우리에게는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히틀러, 처칠과 같은 유명인이 걸린 질환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수전증처럼 손발이 떨리고 루게릭병처럼 몸은 굳어간다. 입에 숟가락이 생각대로 안 들어간다. 몸이 밧줄에 묶여 있는 것..

[명의를 만나다] 위암 치료의 명의, 해운대백병원 서병조 교수

[명의를 만나다] 위암 치료의 명의, 서병조 교수 아버지와 아들, 외과의사의 길을 걷다 외과의사 99점 안돼, 100점이여야... 완벽한 수술 · 따뜻한 케어 외과의사를 꿈꾸다 "우리집은 수술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서병조 교수는 위암을 치료 하는 외과의사다. 외과 의사의 길은 고되고 힘들다. 하지만 서병조 교수가 외과 의사를 선택한 것은 자연스러운 집안 분위기 탓이었다. 서병조 교수는 외과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 모두 외과 의사를 지냈다. 백병원과의 인연도 남다르다. 서병조 교수의 부친인 서상완 선생은 서울의대 졸업 후 1960년 대 부터 외과 의사로서 서울백병원 부원장을 역임하며 백낙환 설립자를 도와 당시 백병원 외과를 이끌었다. 작은 아버지 또한 연세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으..

[명의를 만나다]대장암수술, 명의 해운대백병원 신진용 교수

[명의를 만나다] 대장암수술, 명의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신진용 교수 -매년 200여건 대장암 수술 진행, 대장암 환자 90%이상 최소 침습수술(복강경, 로봇수술) 시행 -96세 대장암 환자 수술성공 -심평원, 대장암 수술 최우수 기관 인증 대장암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이 와의 관련성이 큰 질환이다. 한국인에서 높은 음주와 흡연률, 서구화된 음식문화, 운동부족, 비만 등으로 대장암 발생 빈도는 매우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장암은 갑상선암, 위암 다음으로 한국인에서 흔한 암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는 매년 약 5% 정도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세계적으로도 대장암의 고위험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은 72.8%로 OECD 국가 중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