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418

[소식] 서울백병원 전공의·(주)에스엔에프, 서울백병원에 마스크 1만장 기부

서울백병원 전공의·(주)에스엔에프, 서울백병원에 마스크 1만장 기부 서울백병원 전공의와 주식회사 에스엔에프가 함께 서울백병원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기부 참여자는 올해 2월 수련을 마치는 내과 3년차 유중호·김성근·윤희혁 전공의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3명의 전공의가 뜻을 모아 2월 1일 서울백병원에 KF94 마스크 2,000장과 SNF가 생산한 KF-AD 마스크 8,000장을 전달했다. (주)에스엔에프는 생산용 자동화설비와 반도체 생산용 설비, 정밀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로 이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해피가드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유중호 서울백병원 전공의와 인연으로 마스크 기부에 동참했다. 유중호 전공의는 “전공의 수련기간 동안 교수님들과 병원의 전폭적인..

[연구] 거식증 여성, “내 몸은 뚱뚱해” 신체왜곡 현상 뚜렷

거식증 여성, “내 몸은 뚱뚱해” 신체왜곡 현상 뚜렷 -김율리 서울백병원 교수팀, ‘20대 거식증 환자 · 마른 여성’ 비교 분석 -거식증 환자, 왜곡된 신체상으로 인한 다이어트 반복 악순환 -거식증, 정신질환 중 치사율 가장 높아, “조기발견·치료 중요” 거식증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같은 체중의 마른 여성에 비해 자신의 체형을 더 뚱뚱하게 인식하는 ‘신체 왜곡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섭식장애클리닉) 김율리 교수팀이 신경성식욕부진증(이하 거식증)환자 26명과 유사한 체중의 마른 여성 53명을 비교 분석했다. 거식증 여성군의 평균연령은 23.3세, BMI 17.13kg/m², 유병 기간은 평균 6년. 마른 여성군의 평균연령은 22.3세, BMI 16.62kg/m² ..

[채용] 서울백병원 약제부 약사 (정규직/신규) 채용 공고 (원서접수 2021.2.15~2.21)

[채용] 서울백병원 약제부 약사 (정규직/신규) 채용 공고 [채용공고 / 원서접수 바로가기] 1. 모집에 관한 사항 가. 모집분야 : 약사 나. 근무부서 : 약제부 다. 모집인원 : 1명 라. 근무형태 : 정규직 마. 자격요건 - [필수] 약사 자격증 - [우대] 관련 근무경력자 우대(지원 시 경력란 기재) 바. 기타 - 급여는 본원 내규에 따름 2. 지원시 유의사항 가. 성적은 4.5만점으로 환산하여 작성하되, 편입자는 편입 후 성적을, 석사학위 소유자는 학사 성적을 기재(추후 석사학위 성적표 제출) 나. 석차 필히 기재(서류합격 시 성적증명서內 석차 등 증빙자료 必) 다. 서류전형은 지원자가 입력한 내용만으로 합격자 사정을 하며, 각종 증빙서류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추후 접수함 3. 전형방법 가..

[소식] 서울백병원, 제12회 환자 안전의 날 행사 진행

서울백병원, 제12회 환자 안전의 날 행사 진행 ‘아이디어 공모전 · 환자안전사고보고’ 우수자 선정 포상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오상훈)은 최근 제12회 환자 안전의 날을 맞아 ‘환자안전 아이디어 공모전’과 ‘환자안전사건보고’ 우수자를 선정해 포상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상장과 포상금을 개별 전달했다. 환자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은 ‘함께 만들어 가는 환자안전, 환자 안전을 위한 개선 아이디어’를 주제로 서울백병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총 44편의 아이디어 중 환자안전 목적 부합성, 기대효과, 실현가능성, 창의성, 내용충실성을 평가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1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의약품 안전관리팀(약제부 강균화, 의료정보실 김학준)이 발표한 ‘철회..

[대학병원 건강정보] 당 조절이 안 되고 복통 있다면 ‘췌장암’ 의심을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당 조절이 안 되고 복통 있다면 ‘췌장암’ 의심을 도움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박태영 교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외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혈액종양내과 윤병우 교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최혜란 교수 ● 췌장암의 증상과 위험인자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워 발견해도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2015년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의하면 췌장암은 인구 10만 명당 6,342명이 발생한다. 국내에서 8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하지만 원격 전이 상태에서 췌장암을 진단받은 환자 비율이 45.7%로, 이 경우 5년 생존율이 2.0%에 불과하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10대 암 중 가장 예후가 좋지 않아 ‘절망의 암’이라 불리기도 한다. 췌장암은 ..

[백병원 사람들] 서울백병원 인공신장실 이현정 간호사

[백병원 사람들] 서울백병원 인공신장실 이현정 간호사 서울백병원 인공신장실은 32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고행일 주임교수를비롯하여 나현희 교수, 이현정 주임간호사를 포함한 4명의 간호사로 구성되어 있다. 한결같은 웃음과 넉넉한 마음으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건강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고행일 과장은 환자들의 신체적치료도 중요하지만, 심리적 안정 역시 치료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가족같은 분위기로 환자들이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백병원은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부인 명동에 위치하고 있고 교통이 편리하여, 최근 들어서는 우리나라 관광을 온 일본인 만성신부전 환자들이 투석실을 많이 내원하고 있다. 이에 언제나 열정이 넘치는 이현정 주임간호사를 선두로 인공신장실 간호사들은..

[연구] 당뇨발 환자, 일교차 크면 상처 잘 아물지 않아 “발 일정 온도 유지 중요”

[연구] 당뇨발 환자, 일교차 크면 상처 잘 아물지 않아 “발 일정 온도 유지 중요” -‘일교차 크면, 상처 회복속도·신생혈관 생성 저하’ 서울백병원 이영 교수팀, 쥐 실험 통해 확인 -당뇨발, 당뇨환자 중 15% 이상 발생 ‘굳은살·티눈·발 상처’ 수시 확인 필요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당뇨발(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는 특히 일교차에 주의해야 한다. 발의 온도 변화가 심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는 것.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영 교수팀이 쥐 실험을 통해 이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이영 교수팀은 당뇨 궤양이 있는 실험용 쥐 18마리를 두 그룹으로 나눠 분석했다. 일교차를 4도(21℃±2℃)로 유지한 그룹과 일교차를 10도(21℃±5℃)로 유지한 그룹을 18일간 관찰했..

[소식] 서울백병원, 서울중부시장 상인연합회와 ‘진료지정병원’ 협약

서울백병원, 서울중부시장 상인연합회와 ‘진료지정병원’ 협약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오상훈)은 12월 1일 서울중부시장 상인연합회(대표회장·조합장 김정안)를 방문해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에서는 오상훈 원장, 문정섭 부원장, 구호석 기획실장, 홍명희 간호부장, 차장균 총무부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중부시장 상인연합회는 김정안 회장, 정창수 고문, 윤명구 선거관리위원장, 현복수 추진위원장, 김경남 수석감사가 참석했다. 서울백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바탕으로 진료 및 의료지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지역사회 의료발전과 중부시장 상인연합회의 조합원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상훈 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협약..

[소식] 김율리 교수, 객원편집위원장 '국제섭식장애학회지, 아시아 특집호 발행'

국제섭식장애학회지, 1·2월호 아시아 특집 게재 -서울백병원 김율리 교수, 객원편집위원장 주관 ‘아시아 각국 연구결과 30편 게재’ -세계 인구 과반인 아시아, 섭식장애 유병률 급증에도 그간 국제학술문헌은 극소수 -김율리 교수 “아시아에 대한 학술적 장벽과 편견을 제거했다는 큰 의의” 섭식장애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국제섭식장애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ating Disorders, IF 3.668)에서 2021년 1월과 2월호에 걸쳐 '아시아의 섭식장애 (Eating Disorders in Asia)’ 특집을 발행한다. 아시아 특집을 위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객원편집위원장을, 미국 하버드대학 제니퍼 토마스 교수, 일본 게이오대학 요시우치..

[연구] “4세 이전 전신마취, 성장·발달에 영향 없다”

[연구] “4세 이전 전신마취, 성장·발달에 영향 없다” -영유아 17,451명 분석, 전체 1.8%(315명) 전신마취 경험 -전신마취 그룹 ·전신마취 경험 없는 그룹 비교 분석 ‘ADHD 유병률 · 시청각 발달 차이 없어’ 어린 나이에는 수술도 힘들지만, 마취제가 성장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4세 이전 전신마취를 받은 아이들을 분석한 결과 성장발달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방시라 교수와 중앙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안은진 교수가 2008년과 2009년에 태어난 4세 이하 17,451명의 영유아 건강검진데이터(국민건강보험)를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전체 17,451명 중 1.8%에 해당하는 315명이 전신마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