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사람들 65

[우·병·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합니다! 일산백병원 사회사업실

[우리 병원을 소개합니다] 일산백병원 사회업실 - 치료비 지원 · 심리상담 · 간병 서비스 제공 - 병원 후원 모임 '인당후원회' 발족, 21년간 취약계층 후원 병원이란 곳은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치료받는 곳이고, 치료를 좀 더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사회사업실이 있다. 일산백병원 사회사업실은 2002년 구성된 이래 정지영 사회사업팀장과 양동희 사회복지사가 근무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지정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수련기관으로서 매년 3명의 정신보건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있다. 사회사업실에서는 일산백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와 가족이 갖는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을 완화 또는 해결하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즉, 질병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어려움 ▲가족관계의 문제 ▲경제적 어려움..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정형진·배서영 교수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족부족관절센터 정형진,배서영 정형외과 교수 상계백병원 로비에 들어오면 바로 우측에 족부·족관절센터가 보인다. 발이 아파서 걷기 불편한 환자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한 병원의 배려다. 단정하고 아담한 센터에 들어서면, 족부질환과 외상을 세부전공으로 하고 있는 정형외과 전문의가 환자들 사이를 누비고 다닌다. 바로 정형진 교수와 배서영 교수다. 1999년 정형진 교수가 족부·족관절 분과를 담당한 이후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2009년 국립의료원에서 근무 중인 배서영 교수를 영입, 2010년에 현 위치에 족부·족관절센터를 개소했다. 현재 정형진, 배서영 교수는 연간 1만여건 이상의 외래진료와 1천2백건을 상회하는 수술을 시행하고 있고, 국내외 학회에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있으..

[백병원 사람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감염관리실

[백병원 사람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감염관리실 '오강복, 김민경, 김미정 간호사' ​ 최근에 발생하여 전 국민을 공포로 몰아넣은 메르스 사태로 정말 바쁘게 뛰어다닌 사람들이 있다. 바로 감염관리실 식구들이다. 감염관리실은 메르스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병원내 전파차단을 위한 감염활동 등을 통해 병원을 메르스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이러한 노력과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덕분에, 5개 백병원은 병원내 감염환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감염관리실은 의료기관의 감염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주요업무로는 감염감시활동, 감염관리 지침과 절차의 설정과 권고, 감염관리 지침 실행도 점검, 감염관련 직원건강관리, 직원의 교육과 훈련, 자문, 홍보 등을 담당한다. ​일산..

[백병원 사람들] 부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도운 교수 / 부산스마일센터장

[백병원 사람들] 부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도운 교수 / 부산스마일센터장 스마일센터는 강력범죄피해로 인한 심리적 후유증의 치료, 연구, 교육 등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스마일센터는 범죄피해자를 위해 특성화된 전문인력들이 상주하면서 피해자별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신과 전문의, 임상심리전문가, 사회복지사, 행정요원, 그리고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스마일센터에서 제공되는 심리지원에는 정신과 진료, 심리학적평가, 심리치료, 상담, 법률지원, 사례관리, 사후관리 등이 있다. 모든 서비스는 정기적 혹은 비정기적인센터 방문이나 센터 내에 설치되어 있는 임시주거시설(생활관) 입소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전액 국고지원사업이므로 모든 심리지원 서비스는 ..

[백병원 사람들] 서울백병원 수술실 간호사 '유선화 과장· 김예지 간호사'

[백병원 사람들] 서울백병원 수술실 간호사 '유선화 과장· 김예지 간호사' 수술실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긴장감, 무서움, 불안 등 두려운 감정들이 생겨난다. 정확히 말하자면 환자들이 낯선 환경에서 마취, 수술, 수술 결과, 수술 후 통증에 대한 두려움을 온몸으로 접하게 되는 곳이다. 이런 환자들의 두려움을 알기에 수술실 간호사는 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 받을수 있도록 입실하는 환자분들에게 불편한 점이 없는지, 인사를 먼저 건넬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1941년 백인제외과의원으로 출발한 역사와 전통의 서울백병원 수술실은 1972년 종합병원으로 발전하면서 현 위치인 본관 5층에 4개의 수술실과 6명의 간호사로 시작하여 현재 9개의 수술과를 위한 총 21명의 수술 전문 간호 인력이 근무하고 있..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 이선영·김종우 가정의학과 교수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 이선영·김종우 가정의학과 교수 “건강검진은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소중한 시간입니다.” “건강은 모든 사람에게 최대의 재산입니다. 어떠한 일도 건강 없이는 성취할 수 없으며 행복의 조건이 될 수 없습니다.” 상계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는 별관 인수관에서 2006년 4월부터 종합검진과 국민건강검진을 실시해왔으나, 2014년 1월부터 본관 지하2층으로 이전하여 깔끔한 모습으로 새단장을 하고 모든 검진과 진료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편안한 건강진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4명의 가정의학과 교수진과 영상의학과 교수, 내시경실 2명의 소화기내과 교수,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등 모두 20명의 교직원들이 오전에는 종합검진 및 특수검진을, 오후에는 일반검진을 시행하..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산모&신생아 응급치료팀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산모&신생아 응급치료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최명재·심규홍 교수, 산부인과 김명환 교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산모&신생아 응급치료팀은 고위험 산모, 즉, 임신 중 산모나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미칠 가능성이 높아 일반적인 산모와는 달리 특수한 관리를 요하는 경우, 특히 임신 중독증 및 임신 전에 고혈압을 앓고 있었던 임산부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조산이 불가피한 경우 임신부는 즉시 입원시켜 신생아과와 긴밀하게 협진하여 조산아에게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의 빈도와 중증도를 최소화하도록 한다. 상계백병원은 출생한 조산아에 대해서 신생아과를 포함한 여러 소아 진료 전문의사와의 협진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 조산 고위험 임신부는 안심하고 진료를 맡길 수 있다. 고위험 신생아는 신생아..

[병원 사람들] 일산백병원 마취회복실 간호사

[백병원 사람들] 일산백병원 마취회복실, 최현미, 송은경, 오유경, 전유란 간호사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인제대학교 백병원이 갖는 몇가지‘최초’라는 수식어 중에 ‘수술에 강한 병원’을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된다. 일산백병원 역시 지역사회에서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수술은 모든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준다. 이러한 두려움을 줄이는데는 가족의 따뜻한 위로와 의료진의 실력, 그리고 세심한 관심과 위로가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환자가 수술의 고통을 피할 수 있는 실제 이유는 현대 마취통증의학의 발전으로 안전한 마취와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여러 치료방법 덕분이라 하겠다. 수술실에 도착해 수술을 마치고 병실에 도착할 때까지 수술환자 곁에는 항상 마취회복실 간호사가 있다. 환자가 떨리는 마음으..

[백병원 사람들] 서울백병원 보험심사팀 이영림, 신경주, 김가은 간호사

[백병원 사람들] 서울백병원 보험심사팀 이영림, 신경주, 김가은 간호사 이른 아침부터 전화기가 울립니다. OO호 환자 실행 사인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전산 풀어주세요!” 퇴원환자 추가 처방입니다.” XX수술에 OO치료 재료가 보험으로 인정되나요?” OO항암제 투여 사례 알아봐 주세요.” 백내장 수술하려는데 얼마나 드나요?” 전화문의를 받고 이에 대한 답변을 하고…, 보람과 자부심으로 가득찬 하루가 짧게 지나갑니다. 서울백병원 원무부는 원무팀과 보험팀으로 나누어져 있다. 보험팀은 수가 및 적정성 평가 관리를 하고 있는 한수영 팀장을 비롯하여 심사 총괄 및 통계업무를 담당하는 한민경 선임간호사, 이의신청 회신업무를 하고 있는 신경주 선임간호사, 청구 전 점검과 지급불능 관리를 하고 있는 김가은 선임간호사,..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박예은, 김슬기 간호사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TSW) 박예은, 김슬기 간호사 우리 옛말에 “긴 병에 효자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부모님의 병이 길어지면 아무리 효자라 하더라도 부모님께 소홀해지기 쉽다는 의미로서 병간호의 어려움뿐 아니라 환자와 가족· 주변 사람들 간의 심리·정서적 유대관계를 강조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최근 평균수명의 연장과 함께 치료기법의 눈부신 발전은 소위 급성질환뿐 아니라 반복적으로 재발하고 입·퇴원을 반복해야 하는 만성질환 환자의 급격한 증가를 가져왔다. 가족 중에 입원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생겼을 경우 큰 병은 아닐지, 잘 회복될 수 있을지, 치료에 돈이 많은 드는 게 아닐지…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그 중에서도 누가 환자 곁을 지키면서 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