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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약이다] 가을철 비타민 공급원 ‘감’ / 단감 레시피

[음식도 약이다] 가을철 비타민 공급원 ‘감’ 깊어가는 가을, 감은 가을이 제철인 과일로 시골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보이던 까치밥처럼 우리에게 풍요로운 인심으로 기억되는 특별한 음식이다. 감은 한국, 일본, 중국에서만 재배되는 동양 특유의 과일로서 단감, 곶감, 연시 등 여러 형태로 섭취가 가능하다. 감은 감미가 강하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감은 한개만 먹어도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A와 비타민C를 모두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가을철 좋은 비타민 공급원이 된다. 특히, 베타카로틴 형태의 비타민A는 시각 유지에 필수적인 로돕신(rhodopsin)을 생성하는 영양소로 피부와 점막 형성 및 기능 유지, 상피세포 보호작용에 관여한다. 또한 과육에는 숙취해소에 직접 관여하는 아세트알데히드 디하이드로제네이즈..

[음식도 약이다] 가지, 올 여름 건강 다이어트는 가지와 함께!!

[음식도 약이다] 가지, 올 여름 건강 다이어트는 가지와 함께!! 가지는 수분함량이 94%로 칼로리가 16Kcal(100g) 정도 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매우 적합하다. 또한 가지의 식이섬유는 대표적인 장 건강 영양소로 변비 등의 질환을 개선해줄 뿐 아니라, 장내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어 장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평소보다 식사량이 줄게 되어 변비가 생기기 쉬운데, 이를 예방할 수 있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 가지의 껍질은 매력적인 보라색을 띄고 있는데, 이 보라색은 안토시아닌계 색소로 폴리페놀 화합물이다. 폴리페놀류는 산화를 방지하는 작용, 즉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최근 폴레페놀류가 주목받고 있는 ​ 이유는 생체 내에서 항산화제로 작..

[음식도 약이다] 고구마, 케이크도 내 손으로! 오븐 없이 만드는 고구마케이크

[음식도 약이다] 고구마 케이크도 내 손으로~~~ 오븐 없이 만드는 고구마케이크 고구마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재배가 가능하며 저장성이 좋아 사계절 언제나 먹을 수 있다. 고구마는 뿌리뿐만 아니라 줄기와 잎 모두 이용하는 채소인데, 고구마 잎에는 단백질과..

[음식도 약이다] 혈액순환과 간·신장에 좋은 채소, 부추

[음식도 약이다] 혈액순환과 간·신장에 좋은 채소, 부추 부추는 대표적인 열성식품으로 간과 신장에 좋아 ‘간의 채소’로 불린다.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몸이 찬 사람에게 좋고 정력 증강에도 좋다. 따뜻한 국물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건강에 부추를 넣고 끓인 구수한 된장찌개를 오늘 저녁 식탁에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 부추는 주말농장의 단골 작목으로, 도시주부들이 베란다나 옥상에 즐겨 심어 먹는 채소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부추 중 재래종인 조선부추는 개량종에 비해 잎의 넓이가 좁고 키가 작으며 매운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조선부추 중에 잎이 솔잎처럼 가늘고 동글동글하게 생긴 ‘솔부추’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보통 백화점이나 시장에서는 영양부추로 판매하는데 값이 다소 ..

[음식도 약이다] 금쪽 같은 ‘양파’ / 양파 꽃샐러드와 드레싱 레시피

금쪽 같은‘양파’ 활용하기에 따라 채소가 되고, 약이 되고, 향미료가 되고, 살균제가 되는 등 다양한 용도와 효능을 가진 금쪽 같은 식품‘양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향신료 중의 하나인 양파(Alliumcepa L.)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초로서 동양에서는 한약제로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양파를 장기간 섭취하게 되면 혈중 콜레스테롤과 지방함량을 저하시켜 동맥경화나 고혈압에 효과가 있으며 항동맥경화, 항미생물, 항암작용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째, 양파의 퀘르세틴(quercetin)은 지방질과 콜레스테롤의 산패를 막아 혈액을 부드럽게 해주며, 유황화합물은 혈전을 용해하여 동맥경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양파는 탁한 혈액이나 손상된 혈관을 치유하는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양..

[음식도약이다] 봄내음 솔솔 ~ 취! 해보세요.‥취나물크림스프 레시피

봄내음 솔솔 ~ 취! 해보세요.‥취나물크림스프 레시피 봄이 되면 뒷동산과 앞뜰은 연두빛 보드라운 새싹으로 옷을 갈아입고, 봄바람을 통해 대청마루에서 손바느질을 하는 어머니께 봄인사를 드리러 온다. 오늘 저녁에는 봄손님이 가져오신 향긋한 봄나물이 밥상에 오르려나 보다. 맛과 ..